"탱고뷰" 체험단에 선정되어 가장 기뻣던 이유가 바로 원격 감시 기능 이었습니다.
블로그 초기 글들을 보면, 제가 집밖에서 집안을 살펴 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었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집에 비싼 물건은 없기 때문에 도둑이 들어도 상관은 없지만(?), 집에 있는 강아지들에 대한 걱정 때문에 1박2일 여행도 쉽지 않았거든요.
웹켐과 PC를 이용해서 어떻게든 원격으로 모니터링 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죠.
[IT/유틸] - [Housekeeper] 웹캠을 이용한 움직임 감지 CCTV
[IT/유틸] - [GotoCamera] 웹캠을 이용한 동작감지 CCTV - 두번째
[IT/유틸] - 웹캠을 이용한 CCTV(DVR)_세번째
"탱고뷰"는 복잡한 작업 없이도 손쉽게 집안을 모니터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정된 CCTV와는 차원이 다른, 원격으로 로봇의 위치를 조정해서 원하는 곳을 구석 구석 볼 수 있는 이동식 CCTV기능과 어두운 밤에도 관찰이 가능한 헤드램프까지 갖춘 감시 로봇입니다.
이번 리뷰는, 탱고뷰의 영상감시 기능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탱고뷰"는 삼성전자와 에스원이 합작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삼성전자는 로봇청소 부문 에스원은 원격 감시 부문을 담당해서 만들어낸 합작품이죠.
에스원은 쎄콤(SECOM)으로 더 많이 알려진, 보안전문 회사입니다.
1977년에 설립되어 보안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보안업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탱고뷰의 영상 보안 기능은 에스원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탄생되었습니다.
흔히 영상보안이라고 하면, DVR처럼 감시영상을 저장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실시간 영상 감시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뉩니다.
차량용 CCTV, 편의점 등 에서는 사고 상황을 나중에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고,
카지노, 공항등 대형 건물에서는 감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를 보면서 현장 상황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탱고뷰의 영상감시는 원격지(집밖)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 받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영상감시 기능입니다.
탱고뷰의 카메라 화면을 외부에서 볼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이 연결되는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됩니다.
탱고뷰는 가정내에서 Wi-fi로 연결되기 때문에 Wi-Fi 신호가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집안 구석구석의 영상을 에스원 보안서버로 전송하고, 이용자는 PC나 스마트폰으로 에스원 보안서버를 통해 탱고뷰의 영상을 받아 확인하면서 원격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원격감시 할 수 있는 웹뷰어 입니다.
PC에서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를 통해 탱고뷰 웹뷰어 사이트로 접속하면 바로 실시간 감시와 원격제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T스토어, 앱스토어등(아이폰, 안드로이드폰, WM폰 지원)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영상감시를 위해서는 영상 촬영을 위해 당연히 카메라가 있어야 합니다.
탱고뷰는 전면에 두개의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측눈에는 적외선 센서가 있어 앞쪽의 장애물을 판단하고,
좌측에 화상 카메라가 있어 영상을 촬영하여 원격지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탱고뷰를 봤을 때는 검은색창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투명창이더군요.
PC용 웹뷰어나 스마트폰용 어플 모두 메뉴가 모두 한글로 되어 있고,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UI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설명서가 없더라도 한번 보면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PC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웹뷰어로 탱고뷰에 접속하여 실시간 감시와 원격제어를 하는 영상입니다.
접속하기를 누르면 약 1~2초 만에 탱고뷰에 접속되어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웹뷰어내에 있는 리모콘을 이용한 원격제어는 시간차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빠른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로봇의 이동, 자동청소, 충전, 조명등 웹뷰어에서 클릭하면 로봇이 바로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의 경우는 눈으로 파악하기로는 약 8~15프레임/초 정도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원격제어와는 다르게 약간의 Delay(버퍼링) 현상이 있습니다.
웹뷰어의 영상 크기가 640X480으로 전송되는 영상데이터의 양이 크기 때문에 이정도의 Delay라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스마트폰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경우도, 웹뷰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음성전달 기능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PC웹뷰어와 차이점은 없습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영상감시, 원격제어, 자동청소, 충전, 조명 등이 모두 가능했습니다.
다만, 영상 화면이 480X360으로 조금 작아지긴 했습니다.
탱고뷰는 청소기로서의 역할도 충실했지만, 원격지에서 집안을 살피는 감시로봇의 기능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CCTV를 설치하고 서버(DVR)를 구성하더라도 많은 카메라를 설치 하지 않는다면 4각지역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정에서 8ch 또는 16ch의 DVR을 설치한다면, 8대 or 16대의 카메라 설치는 그렇다 하더라도 CCTV로부터 DVR까지의 선정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Wi-Fi로 연결되어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로봇에 CCTV를 설치한 탱고뷰의 경우 4각지역이 없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보고 싶은 곳으로 로봇을 이동시키면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원격 감시 자체가 조용히 몰래(?)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무음설정을 한 상태에서도 원격으로 접속을 하면 우렁찬 목소리로 원격으로 접속했음을 알려줍니다.
강아지들 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접속했는데, 조용히 자고 있는 강아지들이 경기를 일으킬 것 같더군요...ㅡㅡ;;;
또는 베이비시터가 아기를 잘 돌보는지 몰래 확인하려 해도 우렁차게 알려주겠죠.
그리고, 원격감시를 위한 원격제어시에도 앞쪽의 사이드 브러쉬가 불필요한 회전을 합니다. 메인브러쉬는 작동을 하지 않고 사이드브러쉬만 작동을 하기 때문에 먼지를 흡입하지는 못 하는데 말이죠.
이런 단점을 제외하고는 매우 만족스러운 감시로봇임에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기술이 발전하면, 로봇에 팔이 달려서 원격으로 켜놓고 나온 가스불을 잠근다던가 강아지 사료를 주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블로그 초기 글들을 보면, 제가 집밖에서 집안을 살펴 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었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집에 비싼 물건은 없기 때문에 도둑이 들어도 상관은 없지만(?), 집에 있는 강아지들에 대한 걱정 때문에 1박2일 여행도 쉽지 않았거든요.
웹켐과 PC를 이용해서 어떻게든 원격으로 모니터링 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죠.
[IT/유틸] - [Housekeeper] 웹캠을 이용한 움직임 감지 CCTV
[IT/유틸] - [GotoCamera] 웹캠을 이용한 동작감지 CCTV - 두번째
[IT/유틸] - 웹캠을 이용한 CCTV(DVR)_세번째
"탱고뷰"는 복잡한 작업 없이도 손쉽게 집안을 모니터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정된 CCTV와는 차원이 다른, 원격으로 로봇의 위치를 조정해서 원하는 곳을 구석 구석 볼 수 있는 이동식 CCTV기능과 어두운 밤에도 관찰이 가능한 헤드램프까지 갖춘 감시 로봇입니다.
이번 리뷰는, 탱고뷰의 영상감시 기능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탱고뷰의 영상감시 기술 |
"탱고뷰"는 삼성전자와 에스원이 합작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삼성전자는 로봇청소 부문 에스원은 원격 감시 부문을 담당해서 만들어낸 합작품이죠.
에스원은 쎄콤(SECOM)으로 더 많이 알려진, 보안전문 회사입니다.
1977년에 설립되어 보안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보안업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탱고뷰의 영상 보안 기능은 에스원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탄생되었습니다.
흔히 영상보안이라고 하면, DVR처럼 감시영상을 저장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실시간 영상 감시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뉩니다.
차량용 CCTV, 편의점 등 에서는 사고 상황을 나중에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고,
카지노, 공항등 대형 건물에서는 감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를 보면서 현장 상황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탱고뷰의 영상감시는 원격지(집밖)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 받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영상감시 기능입니다.
탱고뷰의 영상감시 기능 1. 영상 조회 : 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탱고뷰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집안 확인 2. 원격 조정 : PC나 스마트폰으로 탱고뷰를 직접 조정하면서 집 내부의 영상 확인 및 원격으로 청소 3. 음성 전달 : PC의 마이크를 통해 집안의 가족, 애완동물에게 음성 메시지 전달 4. 조명 기능 : 전면에 장착된 LED조명을 통해 어두운 실내에서도 사물의 식별 |
탱고뷰의 카메라 화면을 외부에서 볼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이 연결되는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됩니다.
탱고뷰는 가정내에서 Wi-fi로 연결되기 때문에 Wi-Fi 신호가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집안 구석구석의 영상을 에스원 보안서버로 전송하고, 이용자는 PC나 스마트폰으로 에스원 보안서버를 통해 탱고뷰의 영상을 받아 확인하면서 원격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원격감시 할 수 있는 웹뷰어 입니다.
PC에서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를 통해 탱고뷰 웹뷰어 사이트로 접속하면 바로 실시간 감시와 원격제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T스토어, 앱스토어등(아이폰, 안드로이드폰, WM폰 지원)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감시 및 원격 조정 |
실시간 영상감시를 위해서는 영상 촬영을 위해 당연히 카메라가 있어야 합니다.
탱고뷰는 전면에 두개의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측눈에는 적외선 센서가 있어 앞쪽의 장애물을 판단하고,
좌측에 화상 카메라가 있어 영상을 촬영하여 원격지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탱고뷰를 봤을 때는 검은색창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투명창이더군요.
PC용 웹뷰어나 스마트폰용 어플 모두 메뉴가 모두 한글로 되어 있고,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UI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설명서가 없더라도 한번 보면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웹뷰어의 영상화면을 보시려면 전체화면으로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PC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웹뷰어로 탱고뷰에 접속하여 실시간 감시와 원격제어를 하는 영상입니다.
접속하기를 누르면 약 1~2초 만에 탱고뷰에 접속되어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웹뷰어내에 있는 리모콘을 이용한 원격제어는 시간차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빠른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로봇의 이동, 자동청소, 충전, 조명등 웹뷰어에서 클릭하면 로봇이 바로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의 경우는 눈으로 파악하기로는 약 8~15프레임/초 정도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원격제어와는 다르게 약간의 Delay(버퍼링) 현상이 있습니다.
웹뷰어의 영상 크기가 640X480으로 전송되는 영상데이터의 양이 크기 때문에 이정도의 Delay라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스마트폰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경우도, 웹뷰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음성전달 기능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PC웹뷰어와 차이점은 없습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영상감시, 원격제어, 자동청소, 충전, 조명 등이 모두 가능했습니다.
다만, 영상 화면이 480X360으로 조금 작아지긴 했습니다.
로봇을 이용한 원격감시 |
탱고뷰는 청소기로서의 역할도 충실했지만, 원격지에서 집안을 살피는 감시로봇의 기능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CCTV를 설치하고 서버(DVR)를 구성하더라도 많은 카메라를 설치 하지 않는다면 4각지역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정에서 8ch 또는 16ch의 DVR을 설치한다면, 8대 or 16대의 카메라 설치는 그렇다 하더라도 CCTV로부터 DVR까지의 선정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Wi-Fi로 연결되어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로봇에 CCTV를 설치한 탱고뷰의 경우 4각지역이 없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보고 싶은 곳으로 로봇을 이동시키면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원격 감시 자체가 조용히 몰래(?)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무음설정을 한 상태에서도 원격으로 접속을 하면 우렁찬 목소리로 원격으로 접속했음을 알려줍니다.
강아지들 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접속했는데, 조용히 자고 있는 강아지들이 경기를 일으킬 것 같더군요...ㅡㅡ;;;
또는 베이비시터가 아기를 잘 돌보는지 몰래 확인하려 해도 우렁차게 알려주겠죠.
그리고, 원격감시를 위한 원격제어시에도 앞쪽의 사이드 브러쉬가 불필요한 회전을 합니다. 메인브러쉬는 작동을 하지 않고 사이드브러쉬만 작동을 하기 때문에 먼지를 흡입하지는 못 하는데 말이죠.
이런 단점을 제외하고는 매우 만족스러운 감시로봇임에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기술이 발전하면, 로봇에 팔이 달려서 원격으로 켜놓고 나온 가스불을 잠근다던가 강아지 사료를 주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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