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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9

[필리핀] 보라카이(3), 보라카이의 즐거움 보라카이는 천연의 휴양지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도시에서 쌓였던 피로를 풀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관광지라기 보다는 휴양지라서 엑티브한 놀거리를 찾기보다는, 자연속에서 편안한 즐거움을 찾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보라카이의 놀거리는 많이들 알고 있는 호핑투어나 스노우쿨링, 스킨스쿠버, 세일링보트 이외에 가끔 페러세일링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화이트비치 해변을 한가롭게 거닐다가 더우면 에메랄드 빛의 바다나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서 놀면서 그동안 느끼지 못한 한가로움을 만끽합니다. 3.5Km의 화이트 비치를 따라서 많은 카페, 음식점, 리조트, 호텔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해변을 따라 걷다가 힘들면 카페에 들어가 망고쥬스나 간단한 음식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 2010. 9. 1.
[필리핀] 보라카이(2),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보라카이의 일반적 설명은 위키피디아의 글로 대신하려 합니다. 보라카이 섬(Boracay)은 필리핀의 섬으로 길이는 12㎞로 총면적은 11㎢이며 인구는 약 1만 3,000명이다. 세계 3대 휴양지로 손꼽히는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중서부 파나이 섬(Panay province) 북서쪽에 떠 있는 섬으로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 불릴 만큼 때묻지 않은 자연을 지닌 휴양지이다. 이곳에는 길이 7㎞에 달하는 길고 넓은 화이트 비치와 야자수 숲이 어우러진 32개의 크고 작은 독특한 매력을 지닌 비치가 있다. 보라카이에서는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을 짓기 위해 코코넛 나무 크기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으며 파도가 밀려오는 지점에서 300m 이내에도 건물을 지을 수 없다. 위키피디아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이 보라카이.. 2010. 9. 1.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공원 필리핀의 여행상품 중 마닐라를 경유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리잘공원과 산티아고 요새 관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잘공원은 호세 리잘(Jose Rizal)이 처형되었던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호세 리잘(1861.6.19~1896.12.30)은 사상가로 에스파냐 마드리드대학에서 의학을 공부 했습니다. 그후, 필리핀 식민지의 개혁을 요구하는 언론활동에 참여하여 필리핀 혁명과 필리핀 민족주의의 사상적인 기반이 되었습니다. 결국, 민족주의 비밀결사 단체가 일으킨 폭동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리잘공원에서 공개처형 되었습니다. 필피핀 독립의 아버지로 불리는 호세 리잘이 마지막 처형되었던 곳이 바로 리잘공원입니다. 공원에는 리잘의 동상이 있는 기념탑이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2명의 경비(군인?)이 지키고 있습니다. 기.. 2010. 8. 31.
"하니" 소개 ㅁ 이름 : 하니 ㅁ 나이 : 9살 ㅁ 성별 : 여자 ㅁ 종류 : 쉬츠 "하니"는 "자니"의 딸이다. 자니가 집에서 혼자 사랑을 독차지 하긴 했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친구를 대리고 올까 하다가 서로 싸우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차라리 아기를 낳게 하자~ 해서 태어난 아기... 뭐가 그리 궁금한지 눈 뜬 이후부터 걷지도 못하는 녀석이 방바닥을 해집으면서 기어댕겨서 꼬맹이 뭐 하니? 너 뭐 하니? 또 탐험 하니? 하다가 붙여진 이름 하니~ 문제는 자니도 하니도 서로 모자관계라고 생각지 않는 듯 하다는 거~ 2010. 7. 29.
"자니" 소개 ㅁ 이름 : 자니 ㅁ 나이 : 10살 ㅁ 성별 : 여자 ㅁ 종류 : 쉬츠 우리집의 큰딸 "자니" 처음 입양해 왔을때, 애기야 자니? 아니 또 자니? 꼬맹아 아직도 자니? 하면서 붙은 이름 자니~ 벌써 할머니의 반열에 올랐지만 아직도 길에 나가면 몇개월 됐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최강동안 우리 첫째 딸~~ 왜 이런 소개를 하냐고? 그동안 자니가 자라오면서 남겨진 수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정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먼저 소개부터 시작한다 2010. 7. 29.
[Visipics] PC내 중복 이미지 파일 검색 디카, 헨카, 캠의 생활화에 따라 사진이 많아지고, 폴더의 이동, 복사, 편집을 하다보면 한없이 넉넉해진 HDD탓에 중복된 이미지들이 다른 이름으로 무한 반복 재생산 됨을 느낍니다. 컴퓨터 안의 동일한 이미지를 검색해 주는 유틸이 바로 Visipics 입니다. 프리웨어라 사용에 제한이 없고, 또한 가벼워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틸입니다. 이미지 파일의 크기와 이름하고 상관없이 이미지의 동일성을 파악하여 비슷한 이미지를 찾아줍니다.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visipics.info UI가 직관적이라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쉽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비슷한 프로그램 : [IT/유틸] - [D'peg] 비슷한 중복파일(이미지,음악) 비교 검색 프로그램 2010. 7. 26.
[이탈리아] 폼페이...사라진 역사의 흔적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처음 접한 곳이 폼페이였다. 저주 받은 기억력 때문에 가이드가 했던 말들은 거의 기억 저너머로 보냈기에... 위키를 다시금 뒤져보고서야 대충 기억이 돌아 왔다. 위키의 내용을 보려면 더보기를... 위키에 따르면, 폼페이는 기원후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멸망한 도시로, 농업과 상업의 중심지이자,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 였다고 한다. 폼페이가 멸망한 날, 아무도 재앙이 있을 것이라고는 내다 보지 못했다. 라틴어에 화산이라는 단어가 없을 정도로 로마 시민들은 화산의 위험성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 폭음과 함께 화산이 폭발했고, 폼페이의 하늘은 어두워졌다. 18시간 동안 백억톤에 달하는 화산재와 암석파편이 뿜어지면서 집이 무너지고,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속에서 죽어.. 2008. 9. 7.
[강원도] 정선나들이_2회, 레일바이크와 정선카지노 정선에서의 가장 큰 즐거움은 레일바이크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여행 출발전에 정선의 이것저것을 찾아 보니 레일바이크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뭐 기차길에서 자전거 타는게 뭐 얼마나 재미 있겠냐~ 싶었던 것이 사실... 그러나 막상 타보면 그 느낌이 단순한 자전거 타기와는 전혀 다른 그 무었이 있었다. 레일바이크는 정선군과 KTX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인터넷으로 50%를 예매하고, 나머지 50%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인터넷 예매를 하려 했을때는 이미 홈페이지에서 매진이 되어 있어, 일찍 도착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동막골에서 죽어라 차를 달려 레일바이크 출발지까지~ 레일바이크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오전 9시부터 2시간 마다 운행하는 듯 하고 오후 5시에 마지막 운행을 한다. 5시.. 2007. 11. 6.
[강원도] 정선나들이_1회, 안흥찐빵과 동막골 영화 촬영장 7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가기로 결심하고 뒤지다 보니 내가 방랑벽이 있어선지 안가본 곳이 별로 없더군...ㅡㅜ 서해쪽은 우리집(당산역)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들어가기가 쉬워서 그런지 한 몇년동안 모조리 다 섭렵했고, 경상도쪽은 작년에 한 4일간 쭈~~욱 돌아서.. 오랜만에 강원도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것 저것 알아 보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정선이었다. 정선으로 가는 길은 의외로 그리 좋지 않았다. 고속도로에서 꽤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꼬불꼬불 산길을 타고 한참을 가야 정선에 도착할 수 있다. 그래도 남들 일할때 놀러 간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11월 1일 목요일) 정선으로 출발~~~ 역시나 평일은 고속도로에 차가 별로 없어 여행하기 너무 좋다. 일기 예보에서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느니 하더만 밖의 날씨는.. 2007.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