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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해외여행

[필리핀] 보라카이(2),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by e마루 2010. 9. 1.
보라카이의 일반적 설명은 위키피디아의 글로 대신하려 합니다.

보라카이 섬(Boracay)은 필리핀의 섬으로 길이는 12㎞로 총면적은 11㎢이며 인구는 약 1만 3,000명이다. 세계 3대 휴양지로 손꼽히는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중서부 파나이 섬(Panay province) 북서쪽에 떠 있는 섬으로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 불릴 만큼 때묻지 않은 자연을 지닌 휴양지이다. 이곳에는 길이 7㎞에 달하는 길고 넓은 화이트 비치와 야자수 숲이 어우러진 32개의 크고 작은 독특한 매력을 지닌 비치가 있다. 보라카이에서는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을 짓기 위해 코코넛 나무 크기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으며 파도가 밀려오는 지점에서 300m 이내에도 건물을 지을 수 없다.


위키피디아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이 보라카이섬은 정말 아름 다운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똑딱이 사진기로 아무곳이나 찍어도 달력에서 봤음직한 사진들이 찍혀 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마루가 갔을 때, 비를 뿌릴듯한 구름들이 잔뜩 끼어 화창한 하늘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진 해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름이 많아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해변의 모습은 없지만, 오히려 너무 덥지 않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구름도 운치있게 떠, 바다와 어울리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화이트비치에는 팔라우라고 하는 무동력 세일링보트가 많이 있습니다. 관광객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거죠. 팔라우는 주인들과 금액 흥정을 하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잘 흥정을 해야 합니다.


동남아쪽 휴양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야자수... 낮에 새하얀 화이트 비치의 야자나무 그늘에 누워 햇살을 즐기기에 이상적입니다.





[2005.09.05]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