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00] 코스모스 만발했던 삼척의 1박2일 프롤로그

가을하늘이 눈 시리도록 아름다웠던 10월의 첫번째 주말...

 

푸른 하늘과 너무도 어울리는 파란 바다를 보러 삼척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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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게를 갈아서 만든 민물참게탕을 맛보고 여행을 시작!

 

 

 

2. 삼척 코스모스축제가 열리는 축제(2012년 10월 12일~10월 21일) 현장을 1주일 먼저 둘러 보고,

 

 

 

3. 하늘을 뚫을 듯 곧게 뻣은 소나무 숲을 지나 만난 준경묘를 보기 위해 등판이 다 젖을 만큼 힘겹게 가을 산행도 하고...

 

 

 

4. 모노레일을 타고서만 들어 갈 수 있어, 하루 몇백명밖에 볼 수 없다는 귀한 대금굴(이미지에 오타가...ㅡㅜ)에서 살아있는 굴의 계곡을 감상하고...

 

 

 

5. 동해에 왔으니 신선한 회 한접시는 필수! 해도지횟집에서 싱싱한 회에 술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6. 바닷가에 바로 붙어 있어 베란다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는 Seaspovill, 하지만 일출 1시간 전부터 오들오들 떨면서 해뜨기 기다린 정성이 통했나~ 너무도 멋진 일출 감상...

 

 

 

7. 눈은 멋진 동해안 푸른 파도를 감상하지만, 발은 열심히 돌려라~ 백조가 된 느낌... 삼척레일바이크~

 

 

 

8. 전설이 깃든 해신당 공원~ 예술로 승화된 남근상들...부끄부끄...

 

 

 

9. 관동팔경 중 하나인 죽서루에서는 시가 절로 읊어 질라나... 학생 사생대회가 열리고 있던데...

 

 

 

10. 정갈하게 차려진 상을 보고 놀라고, 저렴한 가격을 보고 다시 놀랐던 감나무집...

 

 

 

11. 동심으로 돌아가 옷 적시며, 꺅~꺆~ 소리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이사부 사자공원

 

1박2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파랗고 청명한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삼척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삼척 코스모스축제가 열리네요.

가족과 함께 가을 나들이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