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좋고 물좋은 충북~ 1박2일여행 프롤로그

햇빛이 뜨겁게 느껴지는 6월 중순...
산좋고 물좋은 충북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번 내려간김에 최대한 많이 돌아 다녀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빡빡한 일정으로 여행을 다니다 보니, 여러 곳을 돌아보기는 하지만 돌아와서는 무엇을 봤는지 가물가물~~~

이번에는 충북여행은 여유로운 일정으로 좀더 깊이있게 관광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행은 유명인사들의 조각상이 관람객보다 몇배는 많은 큰바위얼굴 테마파크에서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반기문총장 생가 -> 괴산 매운탕 -> 산막이옛길 -> 칠성저수지 -> 예원한정식 -> 보탑사 -> 진천 종 박물관 -> 세왕주조

순으로 충청북도 음성에서 시작해서 괴산을 거쳐, 진천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모든 곳이 좋았지만...
특히 산막이 옛길과 보탑사는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을 왜 그동안 몰랐을까 싶었으니까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미리 알았다면 바로 달려왔을 텐데 말입니다.
너무나 행복했던 충북의 여름 여행~ 후기 많이 기대해 주세요^^~~~~

 

너무 마음에 드는 여행이라~ 다시금 에펙작업을...^^~
캠코더를 안가지고 갔던게 후회되네요...멋진 장면을 많이 담아 올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