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6개국 여행 프롤로그

마카오를 다녀온지 딱 1개월 만에 동유럽 6개국 패키지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으로 입국해서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를 거쳐서 다시 독일을 관광하는 여행일정이었습니다.

GPS를 확인해 보니, 하루 평균 이동거리가 340Km나 되네요.

보통은 아침식사를 하고 여행을 출발할때부터 GPS를 켜고, 숙박할 호텔에 도착했을 때 껏는데...
지금보니 정말 힘든 일정이었다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

찍어온 사진만 5,087장에 동영상 파일 724개 네요. 메모리만 60GB정도를 가져 갔었는데... 거의 모두 꽉꽉 채워서 왔습니다.

서유럽을 다녀온 이후 3년만에 동유럽을 간 것이었는데, 역시 유럽은 멋이 있더군요...ㅎㅎ
고풍스러운 궁전과 성당을 그대로 보전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유럽의 국가들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아직 마카오 여행기 반도 쓰지 못하고, 밀양 팸투어 여행기는 시작도 하지 못했는데...

한편으로는 숙제만 잔뜩 쌓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마카오 여행기, 밀양 여행기에 이어서 진행될 동유럽 여행기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