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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윈도우7에서 MSN 트레이아이콘으로 보내기

by e마루 2011. 3. 2.
Vista에서 윈도우7으로 넘어오면서 불편한 것 중 하나가 MSN메신저가 작업표시줄에 고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Nateon을 사용하기 때문에 MSN은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해외의 친구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MSN만큼 유용한 게 없죠.

MSN의 이용자가 점차 줄어 들고 있는지, 윈도우7부터 MSN은 창을 닫으면 트레이아이콘으로 가지 않고, 작업표시줄에 지속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한번에 여러창을 사용하지 않는 다면, 큰 불편은 없겠지만...
블로그에 글 하나만 쓰더라도 포토샵, 포토웍스, 크롬, 캡처프로그램, 탐색기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띄워 놓게 되서 작업표시줄에 있는 MSN이 여간 걸리적 거리는게 아니더라구요.

작업 표시줄에 있는 MSN을 과거 Vista 처럼 트레이아이콘으로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MSN메신저 트레이 아이콘으로  

MSN메신저의 바로가기 아이콘에서 마우스 우클릭 하여 속성창으로 들어갑니다.
전 바탕화면이 지저분한 것을 싫어해서 시작에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넣어 놓습니다.
혹시 바로가기 아이콘을 모두 지우신 분들은 Program이 설치된 폴더로 가셔서 msnmsgr.exe 파일에서 우클릭을 하셔도 됩니다.
속성창이 열리면, 호환성 텝으로 들어갑니다.

기본으로는 호환모드에 V체크가 해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V체크를 하시고 확인하시면 작업표시줄에 고정되어 있던 MSN메신저를 트레이 아이콘으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
호환모드의 풀다운 메뉴에는 Windows 대부분의 OS가 들어 있습니다. 기본이 Windows XP(서비스 팩 3)로 되어 있으니 손대실 필요는 없습니다.
속성창에서 [확인]을 눌러도 작업표시줄에 남아 있습니다.
MSN메신저를 끄셨다가 다시 실행하면 위와 같이 트레이 아이콘으로 이동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