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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05] 호남 유학의 산실 훈몽재에서 배우는 전통예절 눈부시게 하늘이 파랬던 7월 둘째주에 "훈몽재"를 찾았다. 귀에 익숙치 않은 이곳은 조선중기 호남출신 대표적인 성리학자였던 "하서 김인후"선생의 가르침과 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복원된 곳이다. 고등학교시절 역사공부를 게을리 했는지 "하서 김인후선생" 역시 기억이 가물가물... 하서 김인후선생은 조선의 문신이자 학자로, 성균관에 들어가 유생이 되어 이황과 학문을 닦았다. 중종때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 정자에 등용되었다가 명종이 즉위하고,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병을 이유로 관직을 버리고 성리학의 연구에 몰두하였다. 천문, 지리, 의약, 산수, 율력에 정통하였다. 훈몽재는 하서 김인후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39세 되던 명종 3년, 부모님을 모시고 순창 쌍치 점암촌으로 이주해 초당을 지어 훈몽재라고 이름 짓고 후.. 2012. 7. 18.
로또 503회 1등 당첨번호 예상을 위한 통계자료 502회 로또 추첨이 2012년 7월 14일 있었습니다. 로또 502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는 6, 22, 28, 32, 34, 40번과 보너스번호 26번이 나왔습니다.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2억1백만원씩의 당첨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총 6명의 당첨자 중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한 사람은 3명으로 전체당첨자의 50%에 해당했습니다. 한동안 10주간 미출현 번호가 많았었는데, 최근 미출현번호들에서 당첨번호가 나오면서 이번주에는 미출현번호가 9개가 되었습니다. 번호별 당첨 통계 지난주 502회 당첨번호를 포함시킨 숫자별 당첨 횟수 자료입니다. 보너스 번호는 제외되었습니다.(모든 이미지는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번호별 당첨 통계는 어떤 번호가 확률적으로로 1등에 많이 당첨되었나를 보여줍니다. 통계를 이.. 2012. 7. 15.
로또 502회 1등 당첨번호 및 당첨점 502회 로또 추첨이 2012년 7월 14일 있었습니다. 로또 502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는 6, 22, 28, 32, 34, 40번과 보너스번호 26번이 나왔습니다.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2억1백만원씩의 당첨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총 6명의 당첨자 중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한 사람은 3명으로 전체당첨자의 50%에 해당했습니다. 이번 502회 당첨번호의 공색깔이 최근의 당첨번호들과는 조금 다르게 검은색이 많았습니다. 30번대 검은색에서 1등 당첨번호가 3개나 나왔습니다. 지난 501회에서는 서울에서 당첨점이 한곳도 나오지 못했었는데, 이번 502회차 로또는 총 6곳의 당첨지역 중 3곳이 서울에서 나왔습니다. 나머지 3곳의 당첨점은 강원, 경북, 대전에서 각기 1곳씩 나왔습니다. 당첨되신 모든 분.. 2012. 7. 15.
[순창#04] 온돌방이 있는 정자... 낙덕정 강천산에서 나와 내장산쪽으로 가다보면, 특이한 이름의 저수지를 만나게 된다. "악덕저수지" 놀부들이 사는 마을인가^^? 혹시 지도에 잘못 표기 되었나 싶어, 다음지도를 보니 "악덕저수지", 구글맵에는 "약덕저수지", 네이버지도는 "약덕저수지"로 표기 되어 있다. "악덕"이든 "약덕"이든 이 저수지가 오늘 소개할 장소는 아니니, 넘어간다. 이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는 조그만 암벽이 오늘의 목적지다. 그저 강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에 둘러쌓인 암벽이 낙덕암이다. 이 낙덕암의 소나무 숲 속에는 낙덕정이라는 특이한 정자가 있다. 저수지 물이 고요하게 흘러 내려가는 추령천 위로 놓인 상송교를 건너면 바로 낙덕정 푯말을 볼 수 있다. 낙덕정을 설명하는 안내판 옆으로 나있는 돌계단으로 조금 오르면, 특이하게 생.. 2012. 7. 14.
[Zipshot Mini] 최고의 여행용 삼각대~ 이보다 가볍고 작을수는 없다.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 거의 매주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멋진 관광지나 맛집을 찾아 다니며 사진을 찍다 보니... 점점 사진에 대해 배우게 되고, 좀더 이쁜 사진에 대한 욕심이 생기게 되더군요. 주말을 이용한 1박2일의 빡빡한 일정으로 여행을 다니려니, 묵직한 삼각대는 아예 가지고 다닐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삼각대가 필요한 경우가 어쩔수 없이 생기게 되는게 현실이었습니다. 올해만 해도 4월과 6월, 두번이나 남원을 방문해 손에 꼽히는 야경을 자랑하는 광한루를 찍었지만... 집에와서 보니 모조리 흔들리고... 2주전에는 연꽃이 아름다운 부여의 궁남지에서 수없이 연꽃을 찍었지만, 망원으로 찍은 사진은 모두...ㅡㅡ;;; 그렇다고 크고 무거운 삼각대를 들고 다닐 수는 .. 2012. 7. 13.
[순창#03] 숲길에서 느끼는 맨발의 자유로움~ 강천산 군립공원 4월에 찾았던 강천산 군립공원을 3개월만에 다시 찾았다. 봄과는 또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강천산. 4월의 강천산은 사색 하며 걷기 좋은 조용한 산림욕장의 모습이었다면... 7월의 강천산은 여름의 더위를 피해 피서 온 주말 나들이객들이 북적거리는 피서지의 모습이었다.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산으로, 강천계곡의 아름다운 경관과 산의 조망이 좋아 1981년 군립공원 1호로 선정된 곳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장마로 비가 내리다 1주일만에 뜨거운 태양이 비추기 시작했다. 주말여행을 하기에는 최적의 날씨라 할 수 있다. 공기중의 먼지들이 씻겨 하늘은 더없이 쾌청하고~ 계곡에는 시원한 물이 쏟아져 흐르고 있었다. 강천산 매표소를 지나면 처음 만나게 되는 병풍폭포. 시원한 물줄기가 절벽으로 떨어지며 .. 2012. 7. 12.
[순창#02] 군청에서 만난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400년 넘은 느티나무 순창군청을 찾았다. 요즘은 지자체들이 관광자원 개발에 힘을 쏟고 있기 때문에, 지방을 내려가게 되면 관공서를 먼저 찾아 가는 것이 좋다. 그 지역의 관광명소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손쉽게 얻을수 있으니 말이다. 관광지도와 순창관광자료를 얻으러 갔다가, 눈부시게 파란하늘을 품에 안으려는 듯 울창하게 가지를 펼친 느티나무를 보게 되었다. 담이 없는 군청의 마당에는 곱게 잔디가 깔려 있고, 곳곳에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들이 녹음을 뽐내고 있다. 청명한 하늘과 어울려 더욱 생기 있어 보이는 느티나무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주차장에 내리면 군청 마당을 한가득 채우고 있는 나무들을 볼 수 있다. 순창은 유독 오래된 나무들이 많다. 그만큼 나무들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리라. 나무들이 잘 자라는 것은 .. 2012. 7. 12.
[순창#01] 장맛의 고장 순창에서 맛본 영양보리밥 서울에서 8시에 출발하여 순창군에 도착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다 되었다. 본격적인 순창 여행을 시작하기 전 우선 허기부터 달래기로 하고, 찾아간 곳은 "고센"이라는 영양보리밥집이다. 주소를 모르면 찾아가기 쉽지 않은 곳에 간판도 없는 숨겨진 맛집이라 할 수 있다.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팬션같아 보이는 건물에 간판 하나 없는 음식점이다. 마당에 정돈된 항아리들이, 이곳이 장맛의 고장 순창임을 알려주는 듯 하다. "고센"의 주메뉴는 영양보리밥이다. 소위 꽁보리밥에 여러가지 나물을 넣고 고추장에 쓱쓱 비벼 된장과 함께 먹는 영양보리밥 커다란 사발에 보리밥이 담겨져 나왔다. 보리밥은 성인병 예방에 좋고, 각기병을 예방하며 변비 방지 및 소화를 순조롭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음식은 전라도를 따라올 곳은 없다. 반찬.. 2012. 7. 12.
로또 502회 1등 당첨번호 예상을 위한 통계자료 501회 로또 추첨이 2012년 7월 7일 있었습니다. 7자가 두개나 들어 있는 행운의 7월 7일이라 기대감이 조금 더 했습니다. 501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는 1, 4, 10, 17, 31, 42번과 보너스번호 2번이 나왔습니다.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30억의 당첨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501회 로또 당첨자중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한 사람은 1명 이었습니다. 번호별 당첨 통계 지난주 501회 당첨번호를 포함시킨 숫자별 당첨 횟수 자료입니다. 보너스 번호는 제외되었습니다.(모든 이미지는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번호별 당첨 통계는 어떤 번호가 확률적으로로 1등에 많이 당첨되었나를 보여줍니다. 통계를 이용한 로또번호 선별은 로또의 공을 똑같이 만든다 하더라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날씨와 온.. 201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