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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73

[이탈리아] 폼페이...사라진 역사의 흔적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처음 접한 곳이 폼페이였다. 저주 받은 기억력 때문에 가이드가 했던 말들은 거의 기억 저너머로 보냈기에... 위키를 다시금 뒤져보고서야 대충 기억이 돌아 왔다. 위키의 내용을 보려면 더보기를... 위키에 따르면, 폼페이는 기원후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멸망한 도시로, 농업과 상업의 중심지이자,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 였다고 한다. 폼페이가 멸망한 날, 아무도 재앙이 있을 것이라고는 내다 보지 못했다. 라틴어에 화산이라는 단어가 없을 정도로 로마 시민들은 화산의 위험성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 폭음과 함께 화산이 폭발했고, 폼페이의 하늘은 어두워졌다. 18시간 동안 백억톤에 달하는 화산재와 암석파편이 뿜어지면서 집이 무너지고,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속에서 죽어.. 2008. 9. 7.
[유럽] 유럽4개국 여행(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영국) 직장생활을 하면서 유럽을 가기는 쉽지 않다. 아무리 인사팀에서 연차를 소진하라는 둥, 휴가를 많이 가라는 둥 공문이 오고 말은 많지만... 막상 10일쯤 휴가를 낼라 치면 남들이 뭐라하기 전에 이미 스스로 큰 잘못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자기검열에 빠지기 마련이다. 대학생때 배낭여행을 갔었더라면 유럽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덜했겠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지금은 남들 다 간다는 배낭여행을 하지 못했었다. 어찌보면 구차한 변명이고 핑계지만 그후 직장을 옮길때 마다 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겠다는 생각을 못했던 것을 보면 겁쟁이 였나 보다. 미국에 있는 형이 미국에서 결혼을 하는데, 결혼 핑계를 대고 미국만 휙 갔다 오기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는데, 형의 신혼여행지가 프랑스라는 말에... 잔머리를 좀 굴려.. 2008. 9. 6.
[강원도]정선나들이_5회, 정선 5일장에 가면 아쉽지만 화암동굴을 로 하고 정선5일장이 열리는 정선시내쪽으로 차를 달리면서 생각한 것이 정선은 정말 산이 많고 물도 많고 살기 좋은 곳이란 것이었다. 다른 곳처럼 관광지로 개발이 잘 된것도 아니라서 도로가 일직선으로 뻣어 있진 않지만, 이정표들이 잘 갖춰져 있지도 않지만, 맛있는 식당들이 길가에 즐비하지도 않지만... 정선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에 아름답다란 생각이 들었다. 시내로 가는 길에 보니 돌을 파는 곳이 있다. 멋진 기암절벽도 많지만 돌 하나하나도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정선 시내로 들어 서기 바로 전에 긴~ 다리가 나온다. 그 다리를 건너면서 슬쩍 강을 보니 재래식 다리를 재현해 놓은 것인지 멀리 옛 다리같은 것이 보인다. 다리를 건너가면 바로 2일, 7일에 열리는 .. 2007. 11. 11.
[강원도]정선나들이_4회, 소금강, 화암동굴, 곤드래밥 민둥산 정상의 억새꽃을 뒤로 하고 차에 올라 추운 몸을 녹이며 네비게이션에서 근처의 관광지를 찾았다. 가장 가까운 곳이 "광대곡" 목적지로 찍고 운전을 시작했는데, 첫날 찜질방과 같은 일이 또 벌어지다니.. 가는 길 내내 표지판도 없고, 목적지 500m 남았다는데... 300m 남았다는데... 결국 목적지 부근이라는데 그저 산에 있는 차도에 관광지 비스므리한 흔적조차 없다. 차를 돌릴곳도 없어 마냥 가다가 그냥 포기하고 두번째 가까운 "몰운대"로 다시 출발~ 몰운대는 의외로 쉽게 찾았다. 민둥산에서 화암동굴쪽으로 가다 보니 강위에 멋있게 서있는 기암절벽~ 어딘가 내려서 사진을 찍을만한 장소는 없어 사진을 못찍고 몰운대 주차장으로 들어 갔다. 그런데 지도를 보니 몰운대도 주차장에서 꽤나 멀리 걸어가야 하는.. 2007. 11. 11.
[강원도] 정선나들이_3회, 민둥산 억세꽃 축제에 가다 민둥산 억세꽃 축제~ 어제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너무 찬바람을 많이 맞았는지 컨디션은 꽝인데... 오늘 첫번째 관광 코스는 민둥산 정상~ 정선 관광지 중에 또하나의 명물인 민둥산은 이름 그대로 정상이 민둥산으로 되어 있고 그곳에 억세꽃으로만 덮여 있어 장관을 이룬다. 전국의 산들중 이런 산이 몇군데 있는데, 전에 갔었던 광주 무등산도 정상이 억세꽃밭으로 되어 있었는데 과연 민둥산은 어떨지... 민둥산은 등산코스가 크게 3곳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 증산초교 - 발구덕 - 정상(4km, 90분) - 화암약수 - 불암사 - 구슬동 - 정상(12km, 4시간) - 삼내약수코스/삼내약수 -(50)갈림길 -(70)정상 일정도 빡빡하고 컨디션도 안좋고 하여 가장 최단거리 증산초교로 올라 가려다 좀더 완만한 중간코스를.. 2007. 11. 6.
[강원도] 정선나들이_2회, 레일바이크와 정선카지노 정선에서의 가장 큰 즐거움은 레일바이크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여행 출발전에 정선의 이것저것을 찾아 보니 레일바이크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뭐 기차길에서 자전거 타는게 뭐 얼마나 재미 있겠냐~ 싶었던 것이 사실... 그러나 막상 타보면 그 느낌이 단순한 자전거 타기와는 전혀 다른 그 무었이 있었다. 레일바이크는 정선군과 KTX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인터넷으로 50%를 예매하고, 나머지 50%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인터넷 예매를 하려 했을때는 이미 홈페이지에서 매진이 되어 있어, 일찍 도착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동막골에서 죽어라 차를 달려 레일바이크 출발지까지~ 레일바이크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오전 9시부터 2시간 마다 운행하는 듯 하고 오후 5시에 마지막 운행을 한다. 5시.. 2007. 11. 6.
[강원도] 정선나들이_1회, 안흥찐빵과 동막골 영화 촬영장 7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가기로 결심하고 뒤지다 보니 내가 방랑벽이 있어선지 안가본 곳이 별로 없더군...ㅡㅜ 서해쪽은 우리집(당산역)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들어가기가 쉬워서 그런지 한 몇년동안 모조리 다 섭렵했고, 경상도쪽은 작년에 한 4일간 쭈~~욱 돌아서.. 오랜만에 강원도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것 저것 알아 보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정선이었다. 정선으로 가는 길은 의외로 그리 좋지 않았다. 고속도로에서 꽤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꼬불꼬불 산길을 타고 한참을 가야 정선에 도착할 수 있다. 그래도 남들 일할때 놀러 간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11월 1일 목요일) 정선으로 출발~~~ 역시나 평일은 고속도로에 차가 별로 없어 여행하기 너무 좋다. 일기 예보에서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느니 하더만 밖의 날씨는.. 2007. 11. 5.
안면도 수목원 안면도백사장대하축제로 안면도 까지 오긴 왔는데... 와서 꼴랑 대하만 먹고 가기는 뭐하고 대하 축제 구경을 마치고 나니 거의 오후 4시 요즘은 해도 짧아져서 한두시간 짧게 구경할 만한 곳을 네비게이션에게 물었더니 근처에 수목원이 있더군... 그냥 오랜만에 좋은 공기나 마시고 가자고 수목원으로 출발... 백사장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안면도수목원 거의 해가 질쯤 도착해서 수목원의 안내도를 자세히 보지도 않고 일단 주차비와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섰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안면도수목원은 주차장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꾸며져 있다. 한쪽은 공원처럼 꾸며서 수목원이라기 보다는 식물공원쯤으로 보면 맞고, 한쪽은 숙식을 할 수있는 숙박시설이 있는곳으로 이곳이 오리지날 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찬 산림욕을 할 수 .. 2007. 10. 25.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에 가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시작되는 대하축제... 올해도 어김 없이 싱싱한 대하를 찾아 태안으로 향했다. 네이버에서 "대하축제"로 찾으면 아래처럼 3가지가 나온다. - 홍성 남당대하축제 : 2007. 9. 15 ~ 11. 4 - 무창포 대하전어축제 : 2007. 9 .22 ~ 10. 7 - 안면도 백사장대하축제 : 2007. 9. 29 ~ 10. 21 남당리대하축제는 작년까지 두번 연속으로 가봤고, 무창포는 꽃났다고 하니 갈곳은 마지막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쯤 채비하고 출발... 으~ 오늘은 기온이 올해 첨으로 0도라던데... 바닷바람 맞을 각오하고 겨울 옷 차려 입고 안면도로~~Go! Go! 날을 추웠지만 하늘은 청명한 가을 하늘에 작품 구름들이 토요일 막히는 길에서도 짜증 나.. 2007.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