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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7

양평 한정식 맛집 분위기 좋은 건강한 밥상 참좋은생각 여행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양평으로 나들이. 드라이브 하다 찾아간 곳은 양평 한정식 맛집으로 유명한 참좋은생각입니다. 양평 한정식 맛집 참좋은생각은 한정식과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한정식에 나오는 음식도 맛이 좋지만... 정원이 너무도 아름답게 가꿔져 연인,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많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입구쪽 정원은 곱게 잔디가 깔려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 좋아 보입니다. 양평의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 시끄러운 소음이 없어 나뭇가지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소리, 꽃향기를 느끼며 천천히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꽤 넓은 연못(?)을 애워싸고 식당이 만들어져 있어 분수대에서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온전히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맡으며 식.. 2016. 10. 17.
[대림역 맛집] 준수네 고기생각 대림역에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특별한 맛집이 있다고 해서 아는 분들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걸어갈 수도 있는 곳에 위치한 준수네 고기생각은 대림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이었음에도 입소문을 탄 곳이라 그런지, 야외에 마련된 테이블까지 빈 자리가 없어서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정말 손님 많은 집이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풍겨오는 고기 굽는 냄새에 침만 꼴딱꼴딱 삼켜야 했네요. 메뉴판에 적혀 있는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하네요. 양은 어느정도 인지 모르지만, 일단 가격이 저렴하니 좋더라구요. 재미있는 문구로 적혀 있는 서브메뉴들도 있습니다. 준수네 고기생각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차돌버거라는 사실을 알고 갔기에 숙주차돌불고기를 먼저 .. 2014. 5. 17.
[청량리맛집] 맵고 푸짐한 할머니냉면 청량리에 갔다가, 언젠가 다른 블로그에서 봤었던 냉면집이 생각나서 들렸습니다. 이미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시장 안에 있는 곳이지만 쉽게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가는 동안 여러곳의 냉면집을 봤지만, 손님들이 적었는데... 할머니 냉면집은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유명하다는 것이겠죠...^^ 입구에 들어서니 방송에 출연했던 사진들이 걸려 있습니다. 청량리할머니냉면집은 메뉴가 무척 심플합니다. 그냥 냉면 하나~~ 곱배기와 면사리가 있을 뿐...ㅎㅎ 보통과 곱배기의 가격차이가 천원밖에 하지 않아서 겁 없이 곱배기를 주문했습니다. 뜨거운 육수는 셀프~ 계산대 근처에 육수통에서 직접 받아와서 마시는데, 이 육수 정말 맛있습니다. 냉면을 먹는 동안 4컵을 마셨습니다. 냉면이 매워서 마신 것도 있지만, 정.. 2014. 5. 14.
[제주맛집] 제주 바다를 바라보는 품격있는 횟집...바다풍경횟집 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배낭여행이나 올레길을 걷기 위해 온 분들도 많지만~ 신혼여행 또는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하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제주도의 특산물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제주공항과 인접해 있는 용담해안도로는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바다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 바닷가에 조명이 있어 밤바다를 바라보면서 산책을 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밤바다를 구경하고 나서 제주도의 마지막 만찬을 하기 위해 들어간 곳은 해안도로 바로 옆에 있어 창밖으로 제주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바다풍경횟집'이란 곳입니다. 용담해안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3층 전체가 횟집인 곳입니다. 건물 앞쪽에도 주차공간이 있고 옆쪽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 2013. 12. 27.
[제주맛집] 흑돼지와 간장게장이 유명한 돌집 제주도 여행 중 성읍의 영주산을 올랐습니다. 성읍은 민속마을이 유명한 곳이지만, 완만한 경사에 불룩 솟아 있는 오름을 오르는 것도 무척이나 재미 있었습니다. 성읍의 영주산에서 내려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아간 곳은 흑돼지 전문점으로 유명한 '돌집'입니다. 제주도의 맛집을 찾아다니다 보니, 계속해서 갈치와 전복요리를 먹게 되었었는데 성읍은 제주도 섬에서도 안쪽에 위치해서 그런지 해산물 보다는 흑돼지가 먹고 싶었나 봅니다. 아니면 얼마 높지 않은 영주산도 산이라고 영양보충을 위해 고기를 몸이 원했던 건지도...^^ 영주산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돌집은 국도변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도 쉬웠습니다. 주차장까지 넓고 건물의 모양이 특이해서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점 이름이 돌집인 이유는 도착하면서 바.. 2013. 12. 24.
[제주맛집] 제주도의 모든맛을 한상에~~ 산지물식당 본점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그 지역의 맛을 즐기는 것인데, 제주도는 4면이 바다인 섬인 만큼 다양한 해산물과 회를 빼고서는 이야기 할 수가 없습니다.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가봤던 여러 맛집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가 '산지물식당'입니다. 마치 전라도 한정식을 제주도식으로 차려나온 것 같은 상차림에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느낌이었습니다. 산지물식당은 제주항 근처의 본점과 제주공항 근처의 신제주점이 있는데... 저희 일행이 찾은 곳은 제주항 근처인 탑동 본점이었습니다. 올 여름 VJ특공대 한상차림 특집에 방영되기 전부터 어랭이물회로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났던 곳인데, 방송이 나간 이후로 더욱 유명해진 곳입니다. 요즘은 방송을 100% 믿을수 없지만, 워낙 거하게 차려져 나왔던 방송을 잊지 못하고 .. 2013. 12. 18.
[제주맛집] 제주공항 근처에서 먹는 해물 국수~ 용두암 바당회국수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기전에 꼭 들르게 되는 맛집이 있다. 제주 공항근처에 있어 렌트카를 반납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수집이다. 국수집이라고 하면, 의례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등을 생각하게 되지만... 이곳은 제주도의 국수집답게 일반적인 국수는 판매하지 않고, 제주 바다의 맛을 국수에 담아 내는 집이다. 제주공항에서 용두암으로 가는 용담해안도로가에 위치해 제주도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주의 바다를 즐기며 산책하기도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제주공항으로 들어 오는 비행기를 바로 머리 위로 지나가는 모습이 공항과 무척이나 가깝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기위해 찾은 바당회국수집~ 다른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갈치조림이나 고등어조림, 옥돔구이등.. 2013. 12. 13.
[제주 애월맛집] 15년 전통의 원조집~ 이춘옥 원조 고등어쌈밥 제주의 갈치와 더불어 유명한 것이 바로 고등어입니다.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중에 하나죠.^^* 제주에서 고등어쌈밥을 처음 판매했던, 15년 전통의 원조 고등어쌈밥집이 있다고 해서 해안도로를 따라 여행하다가 원조의 맛을 보기 위해 점심시간에 들렸습니다. 제주시에서 애월로 가는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길가에 서있는 큼직한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꽤 넓은 주차장과 더불어 탁~ 트인 바닷가에 위치한 이춘옥 원조 고등어쌈밥은 새로 지은 건물인지 무척이나 깔끔했습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모습이 간판이 없었더라면, 바닷가 펜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의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니, 다녀간 분들도 많은가 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양쪽 벽면에 빼곡히 다녀가신 분.. 2013. 12. 10.
제주도 공항근처 맛있는 갈치조림... 올레가바당 제주도로 여행을 가게 되면 꼭 들리게 되는 맛집 중 하나가 공항근처에 있는 '올레가바당'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올 여름 맛 보았던 갈치조림의 맛을 잊지 못해,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갔습니다. 제주공항 바로 윗쪽의 용담해안도로변를 타고 가다가 식당 바로 앞에 있는 어영공원에 도착해 잠시 제주바다를 감상했습니다. 서울보다 훨씬 따뜻할 것으로 예상하고 떠난 제주도 여행이었지만, 예상외로 차가운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였습니다. 제주의 하늘은 날씨가 좋으면 좋은데로~ 흐리면 흐린데로~ 언제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바람에 흘러가는 구름들이 에니메이션의 한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멋지게 보였습니다. 바람이 강해서 파도가 꽤 강했는데, 바위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도 좋게 보이는 것은 여행자이기 때문.. 2013.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