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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3

[마카오#11] 실망스러웠던 세계문화유산 릴라우 광장, 입구만 본 만다린 하우스 성 로렌스 성당에서 차분해진 마음으로 다시금 길을 나섰습니다. 너무 마음의 안정을 취했던 걸까요^^;;; 성 아우구스틴 광장쪽에서 뒷문이 잠겨서 들어 가지 못했던 성 요셉 성당 입구가 바로 70m 거리에 있었는데... 못들어 갔었다는 생각은 기억 저편으로 날리고~~~ 당연하다는 듯 릴라우 광장으로 출발~~~GoGo~ 그동안의 관광했던 유적지들이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 지도상으로 보면 로렌스 성당과 릴라우 광장이 꽤 멀어 보이지만... 300m 거리에 있습니다. 하루종일 걸어 다녀서, 몸이 많이 지쳐 있었는데... 터덜터덜 걸어서 7분 걸렸네요..ㅎㅎ 마카오 관광지역의 집들에 방범창이 이제는 친숙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들쭉날쭉한 방범창들을 보다 보니... 오히려 도둑들이 방범창을 잡고 높은 층까지 오르내리.. 2011. 8. 30.
[마카오#10] 조용함 속에 경건함을 지닌 성 로렌스 성당 약간의 언덕길을 올라서 도착한 "성 로렌스 성당" 하지만, 도착한 문이 뒷문이라 정문까지 가서 사진을 찍으면서 다시 올라왔습니다. 성 로렌스 성당은 약간 언덕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정문은 계단으로 올라가서 나오게 되더군요. 계단 옆의 돌담 위쪽이 성당 터입니다. 성당으로 들어 가는 입구에 철창으로 된 문이 있습니다. 다른 성당은 정문이 그냥 뚫려 있거나 광장에서 바로 들어 갈 수 있는 입구가 있었는데, 다른 성당과는 입구부터 느낌이 다릅니다. 성당의 정면도 앞서 봤던 성당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차이점을 발견하셨나요^^? 양쪽에 탑이 붙어 있습니다. 한쪽은 종탑으로, 한쪽은 시계탑이 위치하고 있어 좀더 웅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 로렌스 성당(Igreja de S.Lourenco).. 2011. 8. 27.
[마카오#08] 성 아우구스틴 성당 도서관에서 나오면 정면에 성 아우구스틴 광장과 성당이 보입니다. 점심 먹고 쉬지 않고 뙤악볕속을 걸어서 였을까요...? 로버트 호 퉁 경의 도서관 휴계실의 편안함에 정신을 놓고 왔던 걸까요... 정신이 잠시 외출했었나 봅니다. 찍어온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뒤져봐도 성 아우구스틴 성당의 외관 사진이 없네요...ㅎㅎ 광장에 붙어 있는 레몬색의 건물이 성당 건물입니다. 하지만, 정면 사진이 없다는...ㅡㅜ 성 아우구스틴 광장 & 성당 포르투갈풍의 바닥이 가로등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 아우구스틴 성당은 1586년에 스페인의 성 아우구스틴 수도회에서 신학교를 세운 것을 1874년에 재건한 것. 마카오에서 첫 영어 설교를 진행한 성당이다. ※ OPEN : 월요일 ~ 일요일, 10:00~19:00.. 2011.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