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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3

[중국#22] 시인 윤동주의 출신학교인 용정중학교 시인 윤동주의 출신학교인 용정중학교 장백산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출발해서, 버스로 3시간 가량 도착한 곳은 용정중학교입니다. 전날 비를 맞으며 백두산천지를 오른 탓인지 이동하는 내내 잠만 자서 연변의 시골모습이 어떤지는 아예 보지도 못했습니다..ㅎㅎ 백두산 천지는 차타고 올라갔었는데...ㅡㅡ;;; ▲ 연변 조선족자치주의 용정에 있는 용정중학교 주차장에 내려서 보이는 학교 건물이 오래되 보이지 않는 거대한 건물모습에 그새 새로 지었나 했습니다. 주차장 정면에 보이는 중학교는 새로 지은 신관건물이고, 옆쪽으로 예전 윤동주 시인이 공부했던 대성중학교 건물이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대성중학교는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무대인 용정에 있는 학교로 시인 윤동주의 출신 학.. 2013. 2. 1.
[강원도]정선나들이_4회, 소금강, 화암동굴, 곤드래밥 민둥산 정상의 억새꽃을 뒤로 하고 차에 올라 추운 몸을 녹이며 네비게이션에서 근처의 관광지를 찾았다. 가장 가까운 곳이 "광대곡" 목적지로 찍고 운전을 시작했는데, 첫날 찜질방과 같은 일이 또 벌어지다니.. 가는 길 내내 표지판도 없고, 목적지 500m 남았다는데... 300m 남았다는데... 결국 목적지 부근이라는데 그저 산에 있는 차도에 관광지 비스므리한 흔적조차 없다. 차를 돌릴곳도 없어 마냥 가다가 그냥 포기하고 두번째 가까운 "몰운대"로 다시 출발~ 몰운대는 의외로 쉽게 찾았다. 민둥산에서 화암동굴쪽으로 가다 보니 강위에 멋있게 서있는 기암절벽~ 어딘가 내려서 사진을 찍을만한 장소는 없어 사진을 못찍고 몰운대 주차장으로 들어 갔다. 그런데 지도를 보니 몰운대도 주차장에서 꽤나 멀리 걸어가야 하는.. 2007. 11. 11.
[강원도] 정선나들이_1회, 안흥찐빵과 동막골 영화 촬영장 7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가기로 결심하고 뒤지다 보니 내가 방랑벽이 있어선지 안가본 곳이 별로 없더군...ㅡㅜ 서해쪽은 우리집(당산역)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들어가기가 쉬워서 그런지 한 몇년동안 모조리 다 섭렵했고, 경상도쪽은 작년에 한 4일간 쭈~~욱 돌아서.. 오랜만에 강원도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것 저것 알아 보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정선이었다. 정선으로 가는 길은 의외로 그리 좋지 않았다. 고속도로에서 꽤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꼬불꼬불 산길을 타고 한참을 가야 정선에 도착할 수 있다. 그래도 남들 일할때 놀러 간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11월 1일 목요일) 정선으로 출발~~~ 역시나 평일은 고속도로에 차가 별로 없어 여행하기 너무 좋다. 일기 예보에서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느니 하더만 밖의 날씨는.. 2007.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