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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8

사가다 수마깅 동굴탐험 필리핀의 오지마을 사가다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것이 있다면 수마깅 동굴탐험을 들 수 있다. 원시동굴을 가이드가 들고 있는 등불에 의지하면서 탐험하는 것으로, 석회암 위로 흐르는 물길을 가르며 다니는 수마깅 동굴체험은 특별한 경험이다. 2014. 2. 25.
필리핀 바타드의 탑피야 폭포 라이스 테라스로 유명한 필리핀 바타드. 바타드 라이스테라스를 지나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숨어 있는 탑피야폭포를 만날 수 있다. 무섭게 떨어지는 폭포수는 분무기처럼 물방울을 하늘로 보내고, 물방울은 햇빛을 만나 무지개가 된다. 자세한 여행기 ==> http://chibur.blog.me/50181680449 2013. 10. 19.
[필리핀] 보라카이(4), 또하나의 즐거움 호핑투어 보라카이의 관광중 가장 유명한 것이 호핑투어입니다. 아침부터 나가서 오후 늦게나 돌아오는 장시간의 여행상품이죠... 호핑투어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스노우쿨링을 즐기고, 바다낚시를 체험하고, 섬에서 BBQ 런치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호핑투어에 이용되는 배는 세일링보트보다 조금 크고 엔진이 있는 동력선 입니다. 호핑투어 선착장으로 갔더니 꽤나 많은 호핑투어 선박이 있었습니다. 보라카이의 가장 유명한 여행상품이라고 말할만 한것 같습니다. 배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물론 여행객도 많았지요~ 한국인들 정말 많습니다. 배를 타고 보라카이 섬을 떠나고 있습니다~ 배를 타고 달리다 보면 다른 호핑투어 배를 지나치는데, 우리배는 위험하다고 천정에 못올라가게 했는데~ 저쪽배는 위에 사람들이 올라갔네요... 어느덧 .. 2010. 9. 1.
[필리핀] 보라카이(3), 보라카이의 즐거움 보라카이는 천연의 휴양지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도시에서 쌓였던 피로를 풀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관광지라기 보다는 휴양지라서 엑티브한 놀거리를 찾기보다는, 자연속에서 편안한 즐거움을 찾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보라카이의 놀거리는 많이들 알고 있는 호핑투어나 스노우쿨링, 스킨스쿠버, 세일링보트 이외에 가끔 페러세일링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화이트비치 해변을 한가롭게 거닐다가 더우면 에메랄드 빛의 바다나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서 놀면서 그동안 느끼지 못한 한가로움을 만끽합니다. 3.5Km의 화이트 비치를 따라서 많은 카페, 음식점, 리조트, 호텔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해변을 따라 걷다가 힘들면 카페에 들어가 망고쥬스나 간단한 음식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 2010. 9. 1.
[필리핀] 보라카이(2),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보라카이의 일반적 설명은 위키피디아의 글로 대신하려 합니다. 보라카이 섬(Boracay)은 필리핀의 섬으로 길이는 12㎞로 총면적은 11㎢이며 인구는 약 1만 3,000명이다. 세계 3대 휴양지로 손꼽히는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중서부 파나이 섬(Panay province) 북서쪽에 떠 있는 섬으로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 불릴 만큼 때묻지 않은 자연을 지닌 휴양지이다. 이곳에는 길이 7㎞에 달하는 길고 넓은 화이트 비치와 야자수 숲이 어우러진 32개의 크고 작은 독특한 매력을 지닌 비치가 있다. 보라카이에서는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을 짓기 위해 코코넛 나무 크기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으며 파도가 밀려오는 지점에서 300m 이내에도 건물을 지을 수 없다. 위키피디아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이 보라카이.. 2010. 9. 1.
[필리핀] 보라카이(1), 천상의 섬에 가다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보라카이.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의 배경이 되며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보라카이는 새하얀 산호 해변과 푸른 바다, 야자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천상의 섬'이란 별칭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3대 비치로 손꼽히는 보라카이의 모래사장은 잔잔한 산호 알갱이로 만들어져 새하얀 모습의 화이트 비치가 푸른 바다색과 어우러져 장관을 만들어 줍니다. 화이트 비치의 고운 모래와 투명한 바다, 그리고 색색의 파라우가 어울리는 모습은 사진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모습이었습니다. 지금은 보라카이까지 직항노선으로 많이들 가시는데, 제가 갔을 때만 해도 마닐라를 경유해서 가야 했습니다. 마닐라에서 국내선 항공기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려서 까띠끌란공항까지 가서, 트라이.. 2010. 9. 1.
[필리핀] 마닐라 산티아고 요새(Fort Santiago) 필리핀의 마닐라를 경유하는 여행상품에 꼭 끼는 곳중 하나인 산티아고 요새.. 산티아고 요새는 과거 스페인 요새의 잔해라고 합니다. 스페인 지배시절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지어진 곳입니다. 스페인이 마닐라를 점령했던 1571년 경 최초로 세워졌고, 정부의 군사본부 였으며, 악명높은 감옥이 있어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요새 안에는 스페인 통치 계급이 살던 구역이었고 거대한 성벽 내부에 정부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2차 대전 당시 파괴 되었던 곳을 1950년에 복구해 현재는 공원으로 꾸며져 있어 마닐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반드시 거쳐야 할 명소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호세 리잘을 기리기 위한 성지로 꾸며져 있습니다. 과거 호세 리잘이 처형되기전까지 감금되어 있던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산티.. 2010. 8. 31.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공원 필리핀의 여행상품 중 마닐라를 경유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리잘공원과 산티아고 요새 관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잘공원은 호세 리잘(Jose Rizal)이 처형되었던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호세 리잘(1861.6.19~1896.12.30)은 사상가로 에스파냐 마드리드대학에서 의학을 공부 했습니다. 그후, 필리핀 식민지의 개혁을 요구하는 언론활동에 참여하여 필리핀 혁명과 필리핀 민족주의의 사상적인 기반이 되었습니다. 결국, 민족주의 비밀결사 단체가 일으킨 폭동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리잘공원에서 공개처형 되었습니다. 필피핀 독립의 아버지로 불리는 호세 리잘이 마지막 처형되었던 곳이 바로 리잘공원입니다. 공원에는 리잘의 동상이 있는 기념탑이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2명의 경비(군인?)이 지키고 있습니다. 기.. 201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