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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로렌스 성당2

[마카오#10] 조용함 속에 경건함을 지닌 성 로렌스 성당 약간의 언덕길을 올라서 도착한 "성 로렌스 성당" 하지만, 도착한 문이 뒷문이라 정문까지 가서 사진을 찍으면서 다시 올라왔습니다. 성 로렌스 성당은 약간 언덕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정문은 계단으로 올라가서 나오게 되더군요. 계단 옆의 돌담 위쪽이 성당 터입니다. 성당으로 들어 가는 입구에 철창으로 된 문이 있습니다. 다른 성당은 정문이 그냥 뚫려 있거나 광장에서 바로 들어 갈 수 있는 입구가 있었는데, 다른 성당과는 입구부터 느낌이 다릅니다. 성당의 정면도 앞서 봤던 성당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차이점을 발견하셨나요^^? 양쪽에 탑이 붙어 있습니다. 한쪽은 종탑으로, 한쪽은 시계탑이 위치하고 있어 좀더 웅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 로렌스 성당(Igreja de S.Lourenco).. 2011. 8. 27.
[마카오#09] 돔 페드로5세 극장과 성 로렌스 성당 가는 길~ 정신없이 성 아우구스틴 성당을 둘러보고 나오면, 바로 눈앞에 보이는 파스텔톤 푸른색의 건물이 보입니다. 바로 "돔 페드로 5세 극장" 관광지도만 가지고 갔다면, 이 건물이 무슨 건물인지 모르고 그냥 지나칠뻔 했었죠. 관광지도상에는 성 아우구스틴 성당과 좀 떨어져 있는 것으로 표시 되어 있었는데, 막상 가서 보면 바로 길 건너 건물이었네요...ㅎㅎ 돔 페드로 5세 극장(Teatro Dom Pedro V) 1860년 페드로 5세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곳이다. 중국 최초의 서양식 극장이기도 한 이곳은 우아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외관과 내부의 화려한 샹들리에가 아름답다. 우아한 파스텔톤의 외관만 보아도 과거 마카오 사람들이 이곳이 처음 지어졌을 때 얼마나 감탄했을지 짐작케 한다. 현재는 축제 기간 등 특정한 일이.. 2011.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