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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관람3

[바티칸시국] 바티칸 박물관 관람기 피냐의 안뜰에서 시스티나 성당에 대한 설명을 한참 듣고 나서야 드디어 박물관에 들어섰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솔직히 무슨 정신으로 관람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세계사나 미술책에서 볼 수 있었던 진귀한 조각과 그림들을 눈에 담기도 바쁜데... 한쪽 귀에서는 끊임 없이 가이드의 말소리가 무전기(?)를 통해 들려오고~ 또 한쪽 귀에는 전 세계의 언어로 떠들어 대는 가이드와 관람객들의 소리로 정신이 없었죠...ㅎㅎ 그나마 동영상을 찍어 놨던 것을 다시 보면서 기억을 더듬을 수 있네요. 늘 동영상을 마지막에 두었는데, 이번에는 동영상을 위에 올려 놨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지만, 동영상에 쇼팽의 녹턴을 배경음악으로 깔아 놨으니 동영상 보기 싫으신 분들은 오랜만에 클래식 음악감상 하시면서 사진을 .. 2011. 1. 7.
[바티칸시국] 바티칸 박물관 입장 바티칸시국은 이탈리아 로마시내 안에 있는 인구 1,000여명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입니다. 바티칸시국의 영토는 아래 표기된 성베드로 대성당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과 로마에 있는 성당과 궁전을 포함한 13개 건물등이라고 합니다. 카톨릭의 정신적 구심점인 교황의 본거지로, 주 수입원은 바티칸 박물관 입장료와 기념화폐 및 우표발행 수입등이라네요. 보통 바티칸시국의 관광은 바티칸박물관에서 시작해서 시스티나예배당, 성 베드로성당(산 피에트로 대성당)을 거쳐 성베드로광장(산피에트로 광장)을 구경하면서 나오게 됩니다. 저번 글에서 바티칸박물관으로 입장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 말씀드린 것처럼,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바티칸박물관(미술관)은 日자의 모.. 2010. 12. 10.
[이탈리아] 바티칸 입장하려면 30분은 기본 바티칸 시국 앞에 왔습니다. 인구 천명도 안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 바티칸 관람의 시작점은 보통 바티칸미술관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관람객들은 보통 바티칸미술관 -> 시스티나예배당 -> 베드로성당 -> 베드로 광장순으로 관람을 한다고 하네요. 바티칸미술관 입구근처에 이미 사람들이 잔뜩 몰려 있었습니다.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오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입구앞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8시 조금 넘어서인 것을 생각해 보면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때는 어떨지 상상이 안됩니다. 계단 위 끝에 노란팻말과 석상이 있는 곳이 바티칸박물관의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멋있는 석상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찰 입구는 4천왕이 지키는데, 바티칸은 그냥 장식인지 의미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ㅎㅎ 벌써부터 입구앞에 사람들.. 201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