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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14

'소녀 악마' 동영상... 살아있는 강아지를 강물에 던지는 女 정말 아침부터 분노를 일으키는 뉴스를 봤습니다. 10대로 보이는 백인 소녀가 갓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어린 강아지 6마리를 흐르는 강물로 던지는 동영상이 올라왔다는 뉴스입니다. 뉴스 원문 : h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004073080&cp=nv 위의 쿠키뉴스에서 나온 것과 같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짓꺼리를 웃으며 하고 있습니다. 정말 할수 있는 모든 욕을 생각해도 모자랍니다.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마루에게는 정말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유튜브에 가서 확인해 보니, 원 동영상은 없고 전세계의 네티즌들이 이 악마같은 女을 비난하는 동영상들로 가득했습니다. 누군지 알수 없어 직접 하지 못하는 욕을 동영상으로 찍어.. 2010. 9. 2.
자니 집에서 미용하기 하성 HS-303을 산 기념으로 하니의 털을 밀고 보니 깔끔해 보였던 자니가 다시 지저분~~ 해 보이기 시작..병인가? 어지간 하면 날도 더운데 그냥 꾸벅꾸벅 조는 애를 냅둘까도 생각했지만... 어느새 손에는 미용기를 준비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은 생각지도 못한채 꾸벅꾸벅 졸고 있는 자니~ 카메라를 들이대도 눈꺼플이 감기는 애를 미용시키기 좀 미안하기도 하지만.. 덥수룩하게 자라난 발의 털과 지저분한 얼굴털을 보고만 있을 순 없다. 졸던 자니를 잡아서 다시 배란다로~ 자니는 뒷다리의 힘줄 같은 게 자주 빠져서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5곳의 병원에서 수술을 알아보기도 했지만 나이도 많고 수술해도 그리 좋아지지 않는다는 의사들의 만류로 수술하지 않고 그저 조심조심 키우고 있다. 때문에 미용할 때도 뒷다리에 최.. 2010. 8. 20.
천둥치는 새벽, 잠 못자는 밤 다른 집의 강아지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 "자니"와 "하니"는 비가 오기 전부터 혓바닥이 나오기 시작하고, 비가 오기 시작하면 안절부절 못하며 "헥헥"대기 시작한다. 마치, 몇십 Km는 뛰어 온 것인양 뜨거운 숨을 내쉰다. 가장 절정은 "천둥소리" 천둥이라도 치는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계속 안아 달라고 조르고, 안아줘도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을 타고 어깨나 머리로 올라가려고 발버둥 친다. 전생에 산악인이었는지... 인터넷을 뒤져 천둥칠 때, 무서워하는 강아지들의 대처법을 다 뒤져 봤더니 대충 이렇다 1. 꼭~ 안아주세요. 보듬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2. 불안하지 않게 해주세요~ 물론 다 해봤다. 그래도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요즘은 날씨가 이상해서 낮에는 쨍쨍하다가 .. 2010. 8. 6.
"하니" 소개 ㅁ 이름 : 하니 ㅁ 나이 : 9살 ㅁ 성별 : 여자 ㅁ 종류 : 쉬츠 "하니"는 "자니"의 딸이다. 자니가 집에서 혼자 사랑을 독차지 하긴 했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친구를 대리고 올까 하다가 서로 싸우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차라리 아기를 낳게 하자~ 해서 태어난 아기... 뭐가 그리 궁금한지 눈 뜬 이후부터 걷지도 못하는 녀석이 방바닥을 해집으면서 기어댕겨서 꼬맹이 뭐 하니? 너 뭐 하니? 또 탐험 하니? 하다가 붙여진 이름 하니~ 문제는 자니도 하니도 서로 모자관계라고 생각지 않는 듯 하다는 거~ 2010. 7. 29.
"자니" 소개 ㅁ 이름 : 자니 ㅁ 나이 : 10살 ㅁ 성별 : 여자 ㅁ 종류 : 쉬츠 우리집의 큰딸 "자니" 처음 입양해 왔을때, 애기야 자니? 아니 또 자니? 꼬맹아 아직도 자니? 하면서 붙은 이름 자니~ 벌써 할머니의 반열에 올랐지만 아직도 길에 나가면 몇개월 됐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최강동안 우리 첫째 딸~~ 왜 이런 소개를 하냐고? 그동안 자니가 자라오면서 남겨진 수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정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먼저 소개부터 시작한다 201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