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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로또 425회 1등 당첨번호 및 당첨점

by e마루 2011. 1. 23.
로또 425회(2011.1.22)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10, 14, 27, 33, 38번이고, 보너스번호로 3번이 나왔습니다.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1인당 15억3천4백만원의 당첨상금을 받게 되었네요. 당첨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연말과 연초에 고액의 당첨금이 나왔던 것 때문인지 로또 판매금액이 많이 올라갔네요. 보통 1주에 450~480억 정도의 판매금액이었는데 이번주는 500억이나 판매 되었습니다.

최근의 당첨자들의 경향을 보면 확실히 수동보다는 자동으로 로또를 하신 분들에서 1등 당첨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 회차 당첨번호들은 확률적으로 어떤 숫자였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8번은 확률상으로는 나올 수 없는 번호였습니다.
10번은 지난주 당첨번호 였으며, 50주간 높은 확률번호, 20주전 당첨번호, 급격한 출현율 상승번호 였네요.
14번도 확률적으로 나오기 힘든 번호였습니다.
27번은 2주전 당첨번호였으며, 급격한 출현율 상승번호 였습니다.
33번은 10주간 미출현 번호였습니다.
38번은 10주간 미출현 번호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주 로또 당첨번호는 확률적으로 접근해서는 당첨되기 어려운 숫자들이 나왔습니다. 한주 쉬어가라는 의미였나봅니다..

그 동안의 흐름이 다시금 바뀐 듯한 느낌이 드네요. 10주간 미출현 번호들 중에서 2개나 나온 것을 봐도 말이죠...
사실 미출현 번호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지만(너무 많기 때문에), 그래도 2달동안 한번도 나오지 않던 번호속에서 2개나 나온것은 의미가 있겠죠.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자동이 5명 수동이 3명이 나왔습니다. 요즘은 자동이 대세인가 봅니다...ㅎㅎ
수동 3명중 2명이 서울이네요.

1등 이외에도 당첨된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