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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해외여행5

멜버른에 가고 싶은 이유 여행을 다니다 보면, 개성이 다른 만큼 여행스타일도 각양각색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산을 가도, 산이 잘 보이는 멋진 레스토랑에서 산을 바라보면서 폼나게 커피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고생고생하면서 산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 사람도 있죠...ㅎㅎ 전 고생을 즐기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지리산 종주만 12회를 하면서 다리에 쥐가 나서 피를 보면서도 천왕봉을 밟아야만 하산하는 이상한 스타일이죠..ㅎㅎ 해외여행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8월초에 마카오 여행을 가서도 평균 하루에 40km를 걷는 지옥훈련 같은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9월 초에는 추석을 끼고 동유럽 6개국을 다녀왔습니다. 패키지로 다녀온 여행이지만 가이드가 함께하는 일과가 끝난 밤마다 시내에 나가서 야경을 즐기고 맥주를 마셨죠.. 2011. 9. 18.
공짜로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기도 전에 우연히 접한 이벤트 정보가 있었습니다. "마카오 SNS 써포터즈" 마카오관광청과 웹투어에서 공동으로 진행했던 이벤트로 마카오를 공짜로 여행하면서 SNS를 통해 마카오를 알리는 활동만 하면 되는 매우 좋은 기회라 마감 전날 신청을 했었습니다. 얼마전 캐나다의 끝발원정대 2차 탈락 후, 공짜여행의 운은 별로 없다는 생각으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신청하고 이틀 후에 합격 전화가 왔습니다. 저에게 공짜여행의 행운이~~~ 발대식을 참석하고, 1주일만에 마카오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마카오 여행을 위한 정보수집이나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지만,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 마카오가 좁아서 길을 잃어도 걸어서 1시간이면 어디든 갈 수 있고 - 교통비가 싸기 .. 2011. 8. 2.
휴가철이면 쏟아지는 다양한 공짜 해외여행들! 여름 휴가철이면,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인터넷을 뒤져보면, 공짜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이벤트나 체험단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놀라실 겁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맞춰서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벌써 마감이 된 것들도 있고... 접수중인 이벤트들도 상당히 많은 것 같더라구요. 1. 각국의 관광청 얼마전 캐나다 관광청에서 진행했던 끝발원정대 들어 보셨나요? "끝없는 발견"의 줄임말이라는 끝발 원정대는 개인이 여행일정을 짜면 그에 해당하는 경비일체를 캐나다 관광청에서 지원해 주는 캐나다 공짜 여행의 기회였죠. 저도 신청해서 1차 선발자로 합격해서 캐나다를 공짜로 갈 수 있다는 부푼꿈을 꾸었다가, 2차에서 보기좋게 낙방했었습니다...ㅎㅎ 이번이 4기였으니, 다음 5기때도 지원해.. 2011. 7. 28.
모두투어에서 일본 시즈오카를 공짜로 여행할 탐험가를 모집합니다. 여름 휴가철이 되서 그런지 여행사별로 공짜여행 이벤트를 하네요. 모두투어에서 일본 시즈오카를 여행할 Travel explorer(여행 탐험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7월 21일까지 모집하니, 정확히 1주일 남았네요. 공짜로 해외여행 갈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죠...^^* 신청할 곳은 아래의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http://www.modetour.com/Event/Event_11/0704_travel/mode.aspx?mloc=110101 2011. 7. 13.
탈락의 실망, 새로운 시작 얼마전 진행된 캐나다 관광청의 끝발원정대 4기에 1차 선발자에 합격 했었습니다. 1차에 27명이 합격해서 10명정도의 최종 인원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합격 가능성이 다른때 보다 높았기 때문일까요... 꽤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좀 건방진 생각이었죠ㅡㅡ;;;) 여행계획서도 열심히 작성해서 송부하고, 화요일 면접을 봤었습니다. 27명중에 10명이면 그래도 합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생각에 캐나다 가서 할 일들을 상상하며 혼자 실실 웃기도 했었습니다. 내일은 주말이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캐나다 관광청 홈페이지에 갔더니~~~ 메인페이지에 "끝발원정대 4기 최종 합격자" 명단이 발표 되었더군요.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클릭 했습니다. 제 예상과 다르게 10명이 아닌 12명이 최종 합격자로 선정되었.. 201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