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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3

[중국#26] 중국여행 마지막날! 천안문광장을 시작으로... 백두산을 보러 온 중국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여행가이드에는 관심 없고 돈만 밝히는 가이드와의 잘못된 만남으로 우리 일행의 마지막 날은 빡빡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었다. 첫째날 비행기가 연착되었다고 미뤘던 이화원과 둘째날 반강제의 옵션으로 인해 미뤄진 올림픽경기장이 원래 잡혀있는 일정에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편한 여행이라도 마지막날쯤 되면 지치기 마련인데, 저희 일행은 그 어느날보다 힘들고 빡빡한 일정의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 이게 다 누구 때문이라구요~~~ 쬐매난 한국에서 온 한국인 관광객은 우습게 아는 하나투어의 조선족 김광수 가이드 때문이지요... [사진여행/해외여행] - 가이드 한명 때문에 망쳐버린 북경여행 버스가 로비까지 들어가지도 못 하는 호텔에서 다시 묶은 우리 일행은 아침 7시.. 2013. 2. 5.
[중국#09] 만리장성 여행을 마치고 Friendship store에서 점심식사 아침을 너무 일찍 먹기도 했고, 가이드의 재촉에 바쁘게 용경협과 만리장성을 다닌 탓에... 무엇이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상태로 끌려간 곳은, 면세점에 붙어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면세점이라고 했지만, 영문표기가 Friendship Store인 것으로 봐서 그냥 한국인 등처먹는 쇼핑센터로 보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마어마하게 넓은 주차장에는 한국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관광버스로 가득하고, 쇼핑센터에 붙어 있는 식당의 규모도 엄청났습니다. 북경에서의 여행은 첫날 북경공항에 도착해 만날때 부터 인상쓰고 있던 돈만 밝히는 하나투어의 가이드로 인해 망쳤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했지만... 티나는 옵션 강매와 대한민국을 증오하는 듯한 중국인 가이드와의 시간 자체가 곤욕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하나투어에서 일.. 2012. 10. 9.
가이드 한명 때문에 망쳐버린 북경여행 패키지 여행을 다녀 보면, 가이드가 여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평소 백두산을 가보고 싶다던 부모님을 모시고, 9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로 북경을 거쳐 백두산을 다녀오는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가는 여행이라면, 당연히 자유여행으로 가거나 최저가 검색을 통해 저가 여행사의 패키지를 찾겠지만...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돈을 조금 더 들이더라도 괜찮은 여행사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예전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국내의 여행사 중 가장 좋은 곳을 뽑으라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를 꼽고 있습니다. 여러 패키지 상품을 검토한 후, 부모님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모시기 위해 하나투어의 패키지 상품 중에서 호텔업그레이드 .. 2012.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