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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4

[평창여행] 눈꽃 만발한 대관령 삼양목장의 겨울 평창의 눈꽃축제를 보고 나서, 대관령 삼양목장을 들렸다. 자연적인 눈꽃을 보기 위해 오른 대관령 삼양목장은 그야 말로 온세상이 눈으로 덮인 설국이었다. 시베리아를 연상케 하는 살을 애는듯한 바람마저도 상쾌하게 느껴지는 산 정상에 펼쳐진 넓은 들판과 곳곳에 세워진 풍력발전기는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2014. 1. 10.
[평창여행] 제 7회 평창 송어축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평창 송어축제를 다녀왔다. 서울에서는 잠깐 눈이 왔을 뿐, 그닥 겨울의 정취를 느끼기 힘들었지만... 역시나 평창의 진부는 국내 최대 적설량을 자랑하는 고장이니 만큼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여 있었다. 처음 가본 평창 송어축제장은 전국에서 찾아 온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평창 송어축제장에는 얼음에 구멍을 뚫어 송어를 잡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눈조각과 얼음 조각,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평창 송어축제는 2013년 12월 20일 ~ 2014년 2월 2일까지 진부시외버스터미널 앞의 오대천둔치에서 열린다. 2014. 1. 9.
[평창여행] 제 22회 대관령 눈꽃축제 벌써 22회를 맞이하고 있는 '대관령 눈꽃축제'가 평창에서 2014년 1월 3일 ~ 1월 12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관령 눈꽃축제는 세계인의 겨울축제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를 자축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축제이기도 한다. 국내 최고의 적설량을 자랑하는 산간 고원지대인 평창에서 '눈나라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대형 눈조각 전시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스노우봅슬레이, 개썰매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 눈조각 ▲ 얼음조각 ▲ 황태덕장 ▲ 대관령 눈꽃축제장에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가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2014. 1. 7.
[평창맛집] 푸짐한 인심처럼 구수한 순두부~콩미가 손두부 이른아침 서울에서 출발해서 평창에 도착하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답게 도로에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차량들이 가득해서 예상보다 조금 늦게 평창에 도착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여행하기에 앞서 일단 배를 채우기 위해 들어간 곳은 평창시내에 있는 손두부집입니다. 가을바람이 서늘하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주인아주머니의 추천으로 콩미가정식과 두부모듬보쌈을 시켰습니다. 콩미가정식은 돌솥밥과 1인당 뚝배기로 원하는 찌개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였으나, 여행일정이 빠듯한 것을 생각해서 찌개를 모두 순두부로 통일했습니다. 먼저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주문한 두부모듬보쌈과 찌개, 돌솥밥이 모두 나왔습니다. 돼지고기 보쌈, 오리고기, 두부, 보쌈김치이 두부모듬보쌈으로.. 2013.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