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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6

[정선여행] 정선 가볼만 한 곳... 몰운대 화암8경 중 하나인 몰운대는 그 풍경이 아름다워 구름마저도 쉬어 간다는 곳이다. 깍아지른 절벽위에 넓은 반석이 있는 몰운대는 주차장에서 약 5분이면 갈 수 있어 정선을 찾은 여행객이라면 잠시 들려 보기 좋은 여행코스이기도 하다. 자세한 여행기 보러가기 --> http://chibur.blog.me/50182559133 > - 주소 :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 2013. 11. 5.
[강원도]정선나들이_5회, 정선 5일장에 가면 아쉽지만 화암동굴을 로 하고 정선5일장이 열리는 정선시내쪽으로 차를 달리면서 생각한 것이 정선은 정말 산이 많고 물도 많고 살기 좋은 곳이란 것이었다. 다른 곳처럼 관광지로 개발이 잘 된것도 아니라서 도로가 일직선으로 뻣어 있진 않지만, 이정표들이 잘 갖춰져 있지도 않지만, 맛있는 식당들이 길가에 즐비하지도 않지만... 정선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에 아름답다란 생각이 들었다. 시내로 가는 길에 보니 돌을 파는 곳이 있다. 멋진 기암절벽도 많지만 돌 하나하나도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정선 시내로 들어 서기 바로 전에 긴~ 다리가 나온다. 그 다리를 건너면서 슬쩍 강을 보니 재래식 다리를 재현해 놓은 것인지 멀리 옛 다리같은 것이 보인다. 다리를 건너가면 바로 2일, 7일에 열리는 .. 2007. 11. 11.
[강원도]정선나들이_4회, 소금강, 화암동굴, 곤드래밥 민둥산 정상의 억새꽃을 뒤로 하고 차에 올라 추운 몸을 녹이며 네비게이션에서 근처의 관광지를 찾았다. 가장 가까운 곳이 "광대곡" 목적지로 찍고 운전을 시작했는데, 첫날 찜질방과 같은 일이 또 벌어지다니.. 가는 길 내내 표지판도 없고, 목적지 500m 남았다는데... 300m 남았다는데... 결국 목적지 부근이라는데 그저 산에 있는 차도에 관광지 비스므리한 흔적조차 없다. 차를 돌릴곳도 없어 마냥 가다가 그냥 포기하고 두번째 가까운 "몰운대"로 다시 출발~ 몰운대는 의외로 쉽게 찾았다. 민둥산에서 화암동굴쪽으로 가다 보니 강위에 멋있게 서있는 기암절벽~ 어딘가 내려서 사진을 찍을만한 장소는 없어 사진을 못찍고 몰운대 주차장으로 들어 갔다. 그런데 지도를 보니 몰운대도 주차장에서 꽤나 멀리 걸어가야 하는.. 2007. 11. 11.
[강원도] 정선나들이_3회, 민둥산 억세꽃 축제에 가다 민둥산 억세꽃 축제~ 어제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너무 찬바람을 많이 맞았는지 컨디션은 꽝인데... 오늘 첫번째 관광 코스는 민둥산 정상~ 정선 관광지 중에 또하나의 명물인 민둥산은 이름 그대로 정상이 민둥산으로 되어 있고 그곳에 억세꽃으로만 덮여 있어 장관을 이룬다. 전국의 산들중 이런 산이 몇군데 있는데, 전에 갔었던 광주 무등산도 정상이 억세꽃밭으로 되어 있었는데 과연 민둥산은 어떨지... 민둥산은 등산코스가 크게 3곳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 증산초교 - 발구덕 - 정상(4km, 90분) - 화암약수 - 불암사 - 구슬동 - 정상(12km, 4시간) - 삼내약수코스/삼내약수 -(50)갈림길 -(70)정상 일정도 빡빡하고 컨디션도 안좋고 하여 가장 최단거리 증산초교로 올라 가려다 좀더 완만한 중간코스를.. 2007. 11. 6.
[강원도] 정선나들이_2회, 레일바이크와 정선카지노 정선에서의 가장 큰 즐거움은 레일바이크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여행 출발전에 정선의 이것저것을 찾아 보니 레일바이크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뭐 기차길에서 자전거 타는게 뭐 얼마나 재미 있겠냐~ 싶었던 것이 사실... 그러나 막상 타보면 그 느낌이 단순한 자전거 타기와는 전혀 다른 그 무었이 있었다. 레일바이크는 정선군과 KTX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인터넷으로 50%를 예매하고, 나머지 50%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인터넷 예매를 하려 했을때는 이미 홈페이지에서 매진이 되어 있어, 일찍 도착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동막골에서 죽어라 차를 달려 레일바이크 출발지까지~ 레일바이크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오전 9시부터 2시간 마다 운행하는 듯 하고 오후 5시에 마지막 운행을 한다. 5시.. 2007. 11. 6.
[강원도] 정선나들이_1회, 안흥찐빵과 동막골 영화 촬영장 7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가기로 결심하고 뒤지다 보니 내가 방랑벽이 있어선지 안가본 곳이 별로 없더군...ㅡㅜ 서해쪽은 우리집(당산역)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들어가기가 쉬워서 그런지 한 몇년동안 모조리 다 섭렵했고, 경상도쪽은 작년에 한 4일간 쭈~~욱 돌아서.. 오랜만에 강원도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것 저것 알아 보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정선이었다. 정선으로 가는 길은 의외로 그리 좋지 않았다. 고속도로에서 꽤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꼬불꼬불 산길을 타고 한참을 가야 정선에 도착할 수 있다. 그래도 남들 일할때 놀러 간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11월 1일 목요일) 정선으로 출발~~~ 역시나 평일은 고속도로에 차가 별로 없어 여행하기 너무 좋다. 일기 예보에서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느니 하더만 밖의 날씨는.. 2007.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