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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2

여의도 벚꽃축제 주중에 다녀온 여의도 벚꽃축제 원래 공식 축제기간은 4월 12일~18일까지 이지만, 집앞의 벚꽃들도 만개해서 혹시 하고 갔는데 역시 활짝 폈더군요. 주중임에도 벚꽃만큼이나 많은 인파가 몰려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주말이 최고의 피크가 아닐까 생각되더군요. 여의도 가실 분들은 기왕이면 한주 빨리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벚꽃잎이 비처럼 날리는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쉽지는 않더라구요.^^ 2014. 4. 5.
[대구] 4월의 대구는 솜사탕 같은 벚꽃 축제장 대구를 여행하다 보니, 가는 곳 마다 만개한 벚꽃들이 거리를 수 놓고 있다. 벚꽃을 보기 위해 찾아간 곳이 아님에도 자꾸 벚꽃에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멀리서 보면 솜사탕을 거리에 꽃아 둔 것 같고, 가까이서 보면 연분홍 팝콘들이 나무에 가득 매달려 있는 듯한 벚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그곳을 찾아간 원래의 목적은 까맣게 잊어버리게 된다. 4월이 시작되는 날, 계명대학교의 행소박물관을 찾았다가 잠시 박물관 옆의 벚꽃길에서 봄을 만끽하며 벚꽃향기에 취했다. 같은날, 용연사로 가는 길에 다시금 풍성한 벚꽃이 피어있는 벚꽃길을 만났다. 워낙에 벚꽃이 유명한 길인지, 벚꽃놀이를 즐기는 사람과 차들로 길은 거의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용연사를 보기 위해 왔었지만 차가 막혀 도저히 용연사까지 갈 수 있을 것 .. 2013.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