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시1 [중국#24] 도문(두만강)에서 바라보는 북한 용정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금 버스에 올랐습니다. 패키지 여행을 다니다 보면,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옵션이라도 단체관광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옵션... 도문(두만강)에서 땟목 타기 도문은 용정에서 버스로 약 1시간 거리였습니다. 중국과 북한의 국경을 따라 흐르는 두만강에서 땟목을 타고 북한땅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죠. 북한의 남양시를 가까운 거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도문의 두만강 강변공원 주차장에서 내려 보이는 관광안내소와 커피숍등의 간판이 모두 한국말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 역시 한국인들이 주요 관광객이고 중국인이나 다른 외국인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곳인가 봅니다. 두만강 강변공원은 두만강의 접경지대 5Km길이의 공원입니다. 강변을.. 2013.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