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난영 공원1 [목포#06] "목포는 항구다"의 이난영 공원과 삼학도 유달산과 함께 목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삼학도~ 삼학도에 있는 요트마리나에서 요트체험을 마치고 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는 삼학도를 둘러 보았습니다. 세 마리의 학이 내려 앉아 생겼다는 전설이 있는 삼학도는 간척공사로 육지로 되었다가, 다시 섬의 모습을 한 공원으로 만들어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완벽하게 공원 조성공사가 끝난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공사하는 곳이 보입니다. 예전 간척사업 후 한국제분 공장이 들어섰다고 합니다. 지금은 공장은 이사를 갔고, 조만간 공원조성을 위해 허문다고 하네요. 예전 한국제분의 화물들을 기차로 옮겼었나 봅니다. 한국제분까지 철길이 남아 있습니다. 삼학도 석탄야적장과 목포역을 이어주는 중요한 수송로 였으나, 요즘은 하루에 한, 두대정도의 기차가 지나간다고 합.. 2012.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