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순녀1 [강원도] 정선나들이_1회, 안흥찐빵과 동막골 영화 촬영장 7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가기로 결심하고 뒤지다 보니 내가 방랑벽이 있어선지 안가본 곳이 별로 없더군...ㅡㅜ 서해쪽은 우리집(당산역)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들어가기가 쉬워서 그런지 한 몇년동안 모조리 다 섭렵했고, 경상도쪽은 작년에 한 4일간 쭈~~욱 돌아서.. 오랜만에 강원도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것 저것 알아 보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정선이었다. 정선으로 가는 길은 의외로 그리 좋지 않았다. 고속도로에서 꽤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꼬불꼬불 산길을 타고 한참을 가야 정선에 도착할 수 있다. 그래도 남들 일할때 놀러 간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11월 1일 목요일) 정선으로 출발~~~ 역시나 평일은 고속도로에 차가 별로 없어 여행하기 너무 좋다. 일기 예보에서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느니 하더만 밖의 날씨는.. 2007.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