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관광청1 멜버른에 가고 싶은 이유 여행을 다니다 보면, 개성이 다른 만큼 여행스타일도 각양각색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산을 가도, 산이 잘 보이는 멋진 레스토랑에서 산을 바라보면서 폼나게 커피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고생고생하면서 산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 사람도 있죠...ㅎㅎ 전 고생을 즐기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지리산 종주만 12회를 하면서 다리에 쥐가 나서 피를 보면서도 천왕봉을 밟아야만 하산하는 이상한 스타일이죠..ㅎㅎ 해외여행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8월초에 마카오 여행을 가서도 평균 하루에 40km를 걷는 지옥훈련 같은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9월 초에는 추석을 끼고 동유럽 6개국을 다녀왔습니다. 패키지로 다녀온 여행이지만 가이드가 함께하는 일과가 끝난 밤마다 시내에 나가서 야경을 즐기고 맥주를 마셨죠.. 2011.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