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 광장1 [마카오#13] 향 연기 자욱한 아마사원에서 만난 비 무어리시 배럭을 뒤로하고 250m정도 걸으면 아마사원이 나옵니다. 드디어 마카오 도보여행 1일차의 마지막 목적지^^* 세나도 광장을 제외하고는 세계문화유산을 구경하는 동안 관광객들을 많이 만나지 못했었는데... 길 끝에 보이는 광장에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확실히 아마사원이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아마사원 바로 앞에 있는 바라광장으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지 세나도 광장보다 더 넓게 느껴집니다. 역시 광장 바닥은 물결무늬 모지아크 타일로 꾸며져 있으며, 앞서 구경했던 관광지와는 다르게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관광객은 주로 중국 본토에서 단체로 관광을 온 사람들 같이 보였습니다. 바라광장에 바로 입구가 나있는 아마사원의 입구는 의외로 작습니다. 다른 사원들 처럼 입구에 사천왕이 서있지도, 탑과 같은 .. 2011.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