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리시 배럭1 [마카오#12] 테라스만 공개되어 아쉬웠던 이슬람풍의 건물...무어리시 배럭 릴라우 광장에 대한 실망감과 만다린 하우스를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으로 더욱 지쳐버린 몸을 이끌고 다시금 걷기 시작했습니다. 미리 개방일과 시간을 파악하지 않고 온 제 잘못이지만... 그래도 맥이 빠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다음 행선지는 무어리시 배럭~~ 다시 힘차게 GoGo~~ 릴라우 광장에서 무어리시 배럭까지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대충 250m 거리에 있습니다. 뜨거운 마카오의 태양빛을 그대로 받으면서 걸은지 어언 5시간째... 걸은 거리도 꽤 되고 무엇보다 새벽 6시까지 인천공항에 도착하기 위해서 전날 잠을 한숨 못자고 마카오에 도착해서 여행을 시작해서 더욱 힘들었나 봅니다. 250m 거리가 마치 2km 떨어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마카오 거리를 걷다 보면, 마카오 만의 생활모습을 느낄 수 .. 2011.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