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관1 [익산#01] 2천년전의 선사시대 마한을 가다... 익산 마한관 많이 추워진 날씨에도 다시금 여행길에 올랐다. 아침 일찍 용산역에가서 KTX를 타고, 잠깐 졸았나 싶었는데 어느새 익산역에 도착해 있었다. 용산역에서 익산역까지 KTX의 소요시간은 1시간 50분 정도... 아마도 전날 푹 자지 못한 이유 때문이리라. 익산의 첫번째 방문지는 "마한관"이다. 이제는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배웠던 것들도 가물가물 하지만, 국사책의 앞쪽에 있던 삼한시대는 조금 기억이 나는 듯도 하다. 삼한(진한, 변한, 마한)의 하나인 마한이 위치 했던 익산에는 2천년의 시간을 지나온 마한의 뮤울들이 많이 발견되어 출토되고 있다고 한다. 마한관은 금마관광단지내 서동공원을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마한은 기원전 3세기 ~ 기원후 4세기 중반에 한반도의 서쪽, 현재의 서울, 경기, 호서지방과 .. 2012.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