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관람1 [삼척#03]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동굴... 대금굴 삼척 여행지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동굴입니다. 오래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온 환선굴을 가보신 분은 많겠지만, 환선굴 옆에 위치한 대금굴을 가보신 분은 많지 않습니다. 대금굴은 환선굴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석회암동굴로, 동굴 내부에 흐르는 수량이 풍부해 대규모 폭포와 석순이 지금도 자라고 있는 살아 있는 동굴입니다. 동굴입구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5억년 동안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며 생성되어 온 것을, 삼척시의 발굴작업에 의해 2003년 2월 25일 처음 발견한 이후, 2006년 6월 20일 "대금굴"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고 2007년 6월 5일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환선굴을 다녀갔을 때만 해도, 대금굴을 듣지 못했었으니 꽤 오랜만에 다시 찾았나 봅니다. 박쥐를 형상화한 매표소는 예전 그대.. 2012.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