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맛집1 [부안 맛집] 내소사 일주문 앞의 느티나무 식당 내소사 일주문 앞에는 할아버지 나무라 불리는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다. 마을에서 당산제를 모시는 700년 넘은 느티나무... 서울에서 아침에 출발해서 내소사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점심시간이 지나고 있었기에... 느티나무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먼저 하기로 했다. 할아버지 나무 바로 옆의 식당이라 이름도 느티나무식당인 곳이었다. 야외에서는 전을 부치는 소리와 기름냄새가 내소사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 산 입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음식들이 메뉴판 한 가득 적혀 있는 메뉴판.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앞으로의 여행 일정을 생각해서 든든하게 먹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산채정식을 주문했다. 상차림이 시작되고 이것저것 계속해서 접시들이 들어 오더니, 어느새 한상 거하게 차려졌다. 산채정식이.. 2014.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