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빙지1 [밀양#03] 밀양의 3대 신비 1탄, 얼음골 흑염소불고기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향한 곳은 얼음골~ 밀양에는 아직까지 과학으로 풀지 못한 3대 신비가 있습니다. 바로 "얼음골", "표충비", "만어사"가 그것입니다. 표충사에서 약 30분정도 차를 타고 얼음골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언제 다시 쏟아질지 모를 그런 날씨속에서 얼음골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얼음골로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되더군요. 다리 밑쪽에는 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계곡물속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8월말에 비도 내렸기 때문에 조금은 추웠을텐데도 무척 즐거워 보였습니다. 주차장에서 얼음골 입구까지 1km정도를 걸어가야 합니다. 길은 평평해서 입구까지 걸어가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얼음골은 가지산 도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 산의 안내도에.. 2011.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