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쌈밥1 [울산#02] 바닷가에 어울리는 쌈밥~ 개성 쌈밥 작괘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반구대 암각화로 가기 전에 언양읍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바다로 둘러 쌓인 울산이다 보니 바다음식을 먹는 것이 맞겠지만... 쌈밥을 먹게 되었다. 울산에서 먹는 개성쌈밥이라...^^ㅋ 시장이 반찬인지라, 새벽녘 서울에서 KTX를 타고 울산으로 내려와 계곡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무엇을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언양읍은 경부고속도로 언양 IC에 바로 붙어 있는 곳으로, IC에서 나와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개성쌈밥집을 찾았다. 메뉴는 단 두가지. 쌈밥 or 삼계탕... 메뉴에서 부터 맛집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가계 이름이 개성쌈밥이니 당연히 쌈밥 전문이겠거니 하고 쌈밥을 먹는 걸로... 보통 쌈밥이라고 하면, 싱싱한 야체에 이것 저것 싸서 먹는 것으로 아.. 2012.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