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十三陵1 [중국#11] 명십삼릉(明十三陵) 중 13대 황제의 묘... 정릉 중국 북경의 북쪽 50Km 떨어진 곳에 있는 명십삼릉(明十三陵)은 명나라 때 13명의 황제 능묘군입니다. 명나라의 황제는 총 16명이 있었으나, 명십삼릉에는 13명의 황제만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명나라 개국 황제인 주원장은 난장에 도읍을 건설해서 난징의 종산에 있는 명효릉에 장사를 치렀고, 주원장의 장손자인 건문제는 정난지변을 통해 왕위를 찬탈당해 능묘가 없다고 합니다. 대종 경태제 주기옥도 황제였으나 폐위되어 정식황제로 인정되지 않아 다른곳에 묻혀 있다네요. 200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13개의 묘 중에서 현재 공개된 곳은 영락제, 융경제, 만력제 3곳 입니다. 보통 명 13릉 관광이라고 하면, 13릉의 정문인 대홍문쪽으로 들어가는 곳이지만, 버스가 우리 일행을 내려준 곳은 13대 황제.. 2012.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