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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국내여행

[남해] 보물을 찾아 보물섬으로 떠나는 여행~ 남해여행 프롤로그

by e마루 2013. 5. 28.

여행하기 좋은 계절 5월, 조금 먼곳을 다녀왔습니다.

 

가고 싶어도 거리가 멀다는 이유만으로 항상 미루던 남해를 1박2일의 여정으로 돌아보고 왔습니다.

 

 

서울에서 일찍 출발했음에도 남해에 도착하니 벌써 점심시간...

 

 

1.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일단 장어구이로 원기회복을 하고...

 

 

 

2. 죽방렴 옆쪽의 갯벌에서 조개와 게를 잡는 체험도 잠시 해보고, 죽방렴이 어떤 곳인지 둘러 보았습니다.

 

 

3. 독일마을 옆쪽으로 조성된 원예예술촌에서 이국적인 집과 정원을 구경하며, 원없이 꽃향기를 맡고~

 

 

 

4. 천연기념물 제 150호로 지정된, 해안을 따라 1.5km에 이르는 물건방조어부림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하며 마음을 정화시키고..

 

 

5. 보물섬 멸치축제가 열렸던 미조항 근처에서 멸치쌈밥으로 하루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6. 안개가 심해서 보리암을 못 올라간다는 아쉬움으로 새벽녁 숙소 근처의 조그만 항구를 찾았습니다. 새벽 5시에 채비를 마치고 안개속으로 빨려들어 가는 어선들의 활기찬 아침을 함께 하고~

 

 

7. 아침 먹기 전에 잠시 들른 남해향교. 너무 일찍 왔는지 문이 닫혀 있어 담장 너머로 잠시 구경만 할 수 있었네요.

 

 

 

8. 향교 옆쪽에 법흥사라는 사찰이 있어 잠시 올라갔었는데, 넓은 사찰을 혼자 지키던 누렁이와 한참동안 인생사 이야기 하다 내려 왔습니다..ㅎㅎ

 

 

 

9. 아침을 먹고 들른 남해 전통시장, 거대한 규모에 한번 놀라고~ 시장 상인분들의 인심에 다시 놀라고~

낡은 의자에서 긴 세월 시장을 지켜오신 시장분들의 역사를 보는 듯 했습니다.

 

 

 

10. 유배문학관에 둘러 보고, 앞쪽에 마련된 곤장과 주리틀에 앉아 봤습니다.

 

 

11. 마늘 수확하는 곳에서 잠시나마 땀흘리며 일손을 거들고, 5월 30일부터~6월 2일까지 열릴 제 9회 보물섬 마늘축제 행사장을 미리 둘러 보았습니다.

 

 

 

 

12.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우리의 전통탈과 세계 각국의 탈들을 구경하는 것으로 여행일정을 마무리~

 

13. 서울까지 먼길 떠나기 전에 한정식 집에서 배부르게 한상 먹고서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