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따기 체험을 마치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압화 목걸이 만드는 체험을 했습니다.
테마마을 운영위원장님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따라 하다 보니 뚝딱~ 하고 이쁜 압화 목걸이가 완성되네요.
한쪽에만 니스가 칠해진 원형 나무토막과 하얀색 본드, 이쑤시게, 꽃입, 목걸이 줄을 받았습니다.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저 지급된 나무판에 압화된 꽃과 잎을 이쑤시게와 본드로 이쁘게 붙이기만 하면 끝~
압화 붙이기가 끝나자 위원장님께서 오셔서 투명한 UV수지를 위에 두껍게 뿌려 주십니다.
이것도 이쑤시개로 고르게 펴주면 모든 작업이 완료~
이쁘게 만든 작품들을 건조기에 넣고 10분정도 구워주니, 이쁜 목걸이가 완성되네요.
오래 걸리지도 않고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은 압화 목걸이 만들기
뙤악볕에서 오디따느라 지친 몸도 식히고, 직접 만든 기념품도 하나 가질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목걸이 체험을 마치고 학교에 마련된 식당에서 곤드레밥을 먹었습니다.
정선 여행 갔을 때 처음 먹어본 곤드레밥...
경기도 이지만, 강원도 느낌이 더 많이 나는 양평의 농촌체험마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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