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ule] 과거 P2P의 대명사

요즘 국내의 다운로드 제공 사이트가 범람하고, 또한 IPTV의 활성화에 따라 과거에 많이 사용되던 P2P들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과거 eDonkey하면 영화나 음악, 유틸등을 다운로드 하는 대명사 처럼 사용된 적이 있었다.

eDonkey에서 파생된 국내의 푸르나, eMule등 비슷한 유틸(서비스)도 많이 있었던 것에 비하면, 요즘은 국내에서는 짱파일,쉐어박스,파일노리.... 등 셀수도 없는 다운로드 사이트들에서 저렴한 가격에, 또는 IT기기를 구입할때마다 딸려오는 3~5장의 쿠폰으로 어려움 없이 원하는 것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eMule을 쓰고 있는 것은 어쩌면 과거의 향수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정신은 공유의 정신이라고 믿고 외치던 시절에 대한 향수랄까...ㅎㅎ

그래도 eMule은 꾸준하게 인기있는 P2P유틸입니다.

한국어까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설정이라든지 이용상에 큰 부담도 없습니다. 물론 무료이고 좋은 Server만 찾는다면 다양한 자료를 접해 볼 수 있는 보물창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운로드는 제품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http://www.emule-proje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