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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놀이7

제대로 vs 재대로 '제대로'와 '재대로' 중 맞는 표현은 '제대로'입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인데요, 가끔 뉴스나 백과사전등을 봐도 '재대로'라고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혼동하며 사용하고 있나 봅니다. 한글을 '제대로' 쓰는 것이 정말 어렵네요...^^ 2015. 8. 20.
오랫만 vs 오랜만 '오랫만에 친구들과 함께' 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어떤 것이 맞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오랫만'과 '오랜만' 중 맞는 맞춤법은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을 '오랫만'으로 가끔씩 헷갈려 할 때가 있는데요. 이것은 '오랫동안'이 맞는 표현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 경우는 '오랜동안'이라 쓰면 틀린 맞춤법이 됩니다. 2015. 8. 19.
싸이다 vs 쌓이다 '꽃에 둘러 쌓여...' 와 '꽃에 둘러 싸여...' 둘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 정답은 '꽃에 둘러 싸여'가 맞다. 글을 쓰다 보면 쉽게 혼동되어 사용하지만... 싸이다는 어떤 것에 둘러져 있다는 의미이고, 쌓이다는 포개져 있다는 의미이다. 2014. 4. 17.
채우다 vs 체우다 글을 쓰다 보면 가끔 '채우다'와 '체우다'가 혼동될 때가 있다. 반찬들이 상을 가득 채웠다. vs 반찬들이 상을 가득 체웠다. 어떤 것이 맞을까? 정답은 '채우다'이다. 국어사전에 '체우다'라는 표현은 없다. '자물쇠를 채우다'와 '봉투에 가득 채우다' 모두 맞는 표현으로 의미가 조금 다른 곳에서 모두 사용되다 보니, 가끔 다르게 표기해야 하는 것 처럼 느껴 지지만 모두 '채우다'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2014. 3. 6.
맏다 vs 맡다 '냄새를 맏다 vs 냄새를 맡다' '장관직을 맏다 vs 장관직을 맡다'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 정답은 '냄새를 맡다'와 '장관직을 맡다'가 올바른 표현이다. 인터넷 상에서 '맏다'라는 표현이 많고, '냄새를 맏다'가 옳은 맞춤법이라고 설명한 글도 있지만 잘못된 것이다. '어떤 일에 책임을 지고 담당하다'와 '코로 냄새를 느끼다'는 모두 '맡다'로 쓰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이다. 2014. 3. 3.
호텔에 묵다 vs 묶다 숙소에 머무르다는 표현으로 '호텔에 묵었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많은 분들이 틀리는 맞춤법으로 '호텔에 묶다'로 쓰기도 하지만, 묶다는 끈이나 줄로 묶는다는 뜻으로 숙소에 사용하는 것은 틀린 맞춤법입니다. 2014. 2. 23.
맏기다 vs 맡기다 '맏기다' 와 '맡기다' 어떤 것이 맞는지 헷갈릴때가 있다. 정답은 '맡기다' '맏기다'라는 말은 아예 없는 말이다. 2014. 2. 14.